학생들이 만드는 축제! Korean Night 2016~

학생들이 만드는 축제! Korean Night 2016~

0 개 2,207 노영례

매년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위치한 웨스트레이크 보이즈 하이스쿨과 웨스트레이크 걸즈 하이스쿨 학생들이 스스로 만드는 Korean Night!

 

올해는 이번 주 금요일 (5월 27일) 저녁 6시부터 노스쇼어 포레스트힐에 위치한 웨스트레이크 보이즈 하이스쿨 강당에서 열린다.

 

이 코리안 나이트를 준비하는 학생 리더들과 지도 교사들, 그리고 참가 학생들은 올해도 변함없는 이 축제에 많은 정성으로 준비하고 있다.

 

코나를 위해 애쓰는 많은 학생들 중 이수인 학생(Westlake Girls High School Leader)과 송윤호 학생 (Westlake Boys High School Leader)에게서 이번 축제가 준비되는 과정을 서면 인터뷰 했다.

 

d72532c48bb77273685110f230540627_1464169288_715.jpg 

 ▲ 코리안 나이트를 준비하는 학생 리더들과 지도 교사

 

코리안 나이트는 어떤 행사인가?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인 코리안 나이트는 말 그대로 한국의 밤입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께서 지도와 후원을 해주시고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전통 한국 문화 공연과 현대 문화 공연을 함께 준비하여 뉴질랜드에 한국의 문화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지난 5년간 해마다 평균적으로 1,200명~1,500명 사이의 관객이 웨스트레이크 코리안 나이트를 찾아 관람해주었고 두 학교에 독특한 한국을 알리는 행사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모두 14개팀에서 9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 전통 문화 공연과 K-Pop, 록 밴드, 댄스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공연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하여~

 

이러한 공연을 준비하면서 웨스트레이크 보이즈 하이스쿨과 웨스트레이크 걸즈 하이스쿨에 다니는 한인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아울러 여러명이 함께 하는 공연팀에서는 공동으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워크 등을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고 리더쉽 배양에도 도움이 됩니다.

 

각기 다른 재능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위해 학생들은 지난 2월부터 방과 후나 주말에 시간을 내어서 열심히 연습을 해왔습니다. 때로는 힘들어하기도 하지만 대단히 보람있는 경험으로 생각합니다. 연습 과정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시간, 바쁜 리허설과 다양한 정보 나눔 등이 이번해에도 좋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진정으로 기억에 남는 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d72532c48bb77273685110f230540627_1464169334_6085.jpeg
 

 

코리안 나이트를 준비하며 리더들이 하고 싶은 말은?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팀들이 한국어와 영어로 각종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의 밤에 흠뻑 취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Westlake Girls High School 과 Westlake Boys High School 학생들 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는 분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특히 한국인이 아닌 리더들도 함께 준비하며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에서 이러한 공연을 통해 오클랜드, 나아가 뉴질랜드의 다문화 사회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더 큰 관심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d72532c48bb77273685110f230540627_1464169348_3845.jpeg
 

 

웨스트레이크 코리안 나이트는 5월 27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며 입장료는 $4 도네이션으로 당일 입구에서 구입 가능하다.

 


 

 

오클랜드 북쪽에서 용오름 현상,알바니 북쪽에도 가능성이...

댓글 0 | 조회 3,779 | 2016.06.01
많은 Hibiscus Coast 주민… 더보기

바나나 상자에 담아 강아지 버린 범인 찾아나선 SPCA

댓글 0 | 조회 2,066 | 2016.06.01
웰링턴의 동물학대방지협회(SPCA)가… 더보기

홍콩에선 사업 금지, NZ에선 OK? 파나마 문서 조사에서...

댓글 0 | 조회 1,534 | 2016.06.01
파나마 문서관련 조사 과정에서 홍콩에… 더보기

불 붙은 차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운전자

댓글 0 | 조회 1,174 | 2016.06.01
교통사고로 불이 붙은 차량에서 운전자… 더보기

뉴질랜드와 남극 주변 해저 탐사, 8천만 달러 프로젝트 승인받아

댓글 0 | 조회 949 | 2016.06.01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구과학 그… 더보기

정부 주거보조비, 21년 동안 잘못 지급되어...

댓글 0 | 조회 1,844 | 2016.06.01
정부의 주거보조비(accommodat… 더보기

타스만해 홀로 떠돌다 뉴질랜드 도착한 카약

댓글 0 | 조회 1,505 | 2016.06.01
6월 1일(수) 아침에 오클랜드 무리… 더보기

[컬럼] 2016 예산안: 성장하는 경제에 투자

댓글 0 | 조회 1,138 | 2016.06.01
지난주, 국민당 정부는 8번째 예산안…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몽골에서 들여오던 야크 고기 압류

댓글 0 | 조회 6,080 | 2016.05.31
뉴질랜드로 들여오려던야크(yak) 고… 더보기

“법정 권위 인정 못한다” 버티다가 강제 제압된 피고인

댓글 0 | 조회 1,475 | 2016.05.31
법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던 한 남성과… 더보기

호주 거주 키위 여성, 야간 수영 중에 악어에 물려 실종

댓글 0 | 조회 4,085 | 2016.05.31
뉴질랜드 출신의 한 40대 여성이 호… 더보기

전국에 겨울 재촉하는 비, 밤 기온도 떨어져

댓글 0 | 조회 1,406 | 2016.05.31
달력상으로 겨울이 본격 시작되는 6월… 더보기

자살자 수, 공식적 집계보다 훨씬 많아.....

댓글 0 | 조회 1,049 | 2016.05.31
한 전직 검시관은 실제 자살자 수가 … 더보기

성폭력 피해자들 더 많은 정부 보조 상담 지원 받게 되....

댓글 0 | 조회 873 | 2016.05.31
Nikki Kaye ACC 장관은 성…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Whanganui간 노선 7월 31일에 중단.

댓글 0 | 조회 1,029 | 2016.05.31
에어 뉴질랜드가 오클랜드와 Whang… 더보기

제2회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 충남‧서울서 개최

댓글 0 | 조회 2,030 | 2016.05.31
지난 5월18일부터 20일까지 ‘제2… 더보기

Air NZ “우유탱크용 점검 로봇 활용해 기체 손상 확인한다”

댓글 0 | 조회 2,381 | 2016.05.30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가 기체의 손상 … 더보기

파머스톤 노스 “인도에 설치된 카페 의자에서 담배 못 피운다”

댓글 2 | 조회 3,043 | 2016.05.30
앞으로 파머스톤 노스 지역에서는 인도… 더보기

KFC 일부 지점, 인원 부족으로 종업원 학대 지적받아

댓글 1 | 조회 1,539 | 2016.05.30
KFC에 일하는 종업원 인원수가 적어… 더보기

보금자리 옮기는 오클랜드 동물원의 기린

댓글 0 | 조회 1,092 | 2016.05.30
작년 4월에 태어나 이제 갓 한살이 … 더보기

뉴질랜드, 여전한 Zika 바이러스 우려에도 올림픽 참석

댓글 0 | 조회 818 | 2016.05.30
뉴질랜드 올림픽 위원에서는 여전한 Z… 더보기

해커가 건축업자와 고객 대상 금융사기, 2만 달러 피해

댓글 0 | 조회 1,022 | 2016.05.30
Consumer NZ 는 해커가 건축… 더보기

잦은 목재 운송트럭 사고 원인, 낮은 임금과 긴 근무시간

댓글 0 | 조회 1,186 | 2016.05.30
운송업계 관련자는 잦은 목재 운송트럭… 더보기

핫팩, 지난 주말 타우랑가 화재의 원인

댓글 0 | 조회 1,766 | 2016.05.30
지난 주말 타우랑가에서 발생한 화재는… 더보기

피아노 계단~~Big Piano를 아오테아 광장에서...

댓글 0 | 조회 2,211 | 2016.05.29
오클랜드 아오테아 광장에 피아노 계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