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인의 날 행사가 4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립니다.
오후 5시까지 계속되는 한인의 날, 올해는 부산시와 오클랜드 시가 자매 결연을 맺은지 20주년 되는 해로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부산시 시립 무용단 초청 공연입니다.
한인의 날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5시부터 부산시 시립 무용단은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한인회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준비 마무리에 한창으로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김성혁 한인회장 “이번에는 오클랜드 시가 부산 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지 20주년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부산시에서 부산 시립 무용단을 파견했고 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로토루아의 하카 공연팀을 초청해서 교민들께 좋은 볼 거리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박찬형 이사 “부산 사진전을 이번 수교 20주년을 맞아 준비했습니다. (사진을 부산시에서 보낸 건가 봐요?) 네 ..시에서(부산) 보내왔구요. 오클랜드 시청에서도 전시물, 한국과 관련된 전시물을 같이 15점 해가지고 같이 전시할 예정입니다.”
김성혁 한인회장 “ 한인회에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니까요. 많은 교민들이 오셔가지고 많이 즐기고 같이 동참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토요일, 한인의 날 행사가 열리는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는 많은 교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멋진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거리가 함께 하는 2016 한인의 날 행사 준비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