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0개월 아기 욕조에서 익사, 4cm 깊이 물만 있어도 위험

생후 10개월 아기 욕조에서 익사, 4cm 깊이 물만 있어도 위험

0 개 4,857 서현


생후 10개월의 남자아기가 집 안의 욕조에서 익사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사우스 와이카토의 파타루루(Putaruru) 지역 소방대원이 3 7() 저녁 7 45분경에 급한 신고를 받고 달려간 곳은 갈웨이(Galway) 크레슨트에 위치한 한 주택.

 

소방대원은 당시 욕조에서 사고를 당한 아이를 놓고 세인트 존 구급차 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계속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아이는 결국 깨어나지 못했으며, 주변 주민들에 따르면 자정 무렵에 집 밖으로 운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아이의 가족이 최소 1년 전부터 그 집에서 살았으며 젊은 부부는 죽은 아이를 포함해 5살 이하의 아들 셋을 두고 있었다면서, 평소 다정하고 조용했던 이들 가족에게 생긴 사고를 크게 안타까워했다.

 

한편 사고를 접한 아동보육 지원기관인 플렁켓(Plunket)의 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욕조에서 익사하는 이와 같은 사고는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와 관련된 사고 유형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욕조에 깊이 4cm 정도 물만 있어도 2분 이내에 아이가 사망할 수 있으므로 아이들이 욕조나 그 밖에 물이 담긴 기구들 안에서 놀 때 물 속으로 추락하지 않도록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플렁켓의 웹사이트에는 이에 대한 주의사항이 나와 있으며 아이들이 물과 관련되어 있을 때는 반드시 어른들이 함께 있으면서 아이들을 지켜보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1년 안에 전체 농가 25% 농장 포기할 수도...

댓글 0 | 조회 1,402 | 2016.03.11
폰테라가 농가에 지급하는 유가를 올해… 더보기

공중 화장실 오물이 넘쳐, CHCH 자유 캠핑 허가 취소

댓글 0 | 조회 1,168 | 2016.03.11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이 자유 캠핑을 … 더보기

음주 허용기준 5배나 초과해 법정에 선 여교사

댓글 0 | 조회 912 | 2016.03.11
음주허용량을 5배 가까이 초과해 운전… 더보기

물줄기 사라진 주택가 개울들, 원인 놓고 엇갈린 견해

댓글 0 | 조회 1,787 | 2016.03.11
크라이스트처치의 시내 주택가를 관통하… 더보기

오전 9시 24분경, 남북섬 사이에서 4.6 지진

댓글 0 | 조회 1,010 | 2016.03.11
11일 아침 9시 24분경 뉴질랜드의… 더보기

마약사범 단속 중 발견된 M16과 AK47소총

댓글 3 | 조회 3,914 | 2016.03.11
마약사범 단속 중 메탐페타민과 함께 … 더보기

와이테마타 자전거 도로, 의견을 말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2,012 | 2016.03.10
Auckland Transport (… 더보기

운송 중 탈출했던 황소, 결국 고속도로에서 사살

댓글 0 | 조회 1,989 | 2016.03.10
트럭으로 운송 중 탈출한 것으로 보이… 더보기

사나운 개들 출현으로 폐쇄 소동 겪은 중학교

댓글 0 | 조회 1,349 | 2016.03.10
사나운 개들이 줄이 풀린 채 한 중학… 더보기

달리던 트럭에서 화재, 인근 산까지 번지면서 국도와 철도운행 통제

댓글 0 | 조회 2,851 | 2016.03.10
국도를 달리던 트럭에 불이나 인근 야… 더보기

학교 13곳 “또 폭탄 협박 전화 걸려왔다”

댓글 0 | 조회 1,203 | 2016.03.10
13개 각급 학교에 또 외국으로부터 … 더보기

운전자는 사라지고 히치-하이커만 숨진 채 발견된 승용차

댓글 0 | 조회 1,586 | 2016.03.10
승용차 한 대가 전복돼 운전자는 사라… 더보기

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장애 관련 서비스 안내

댓글 0 | 조회 1,495 | 2016.03.10
2013년 장애인 조사 보고서에 따르… 더보기

오클랜드 다운타운에 객실 195개, 호텔 건축 시작

댓글 0 | 조회 1,436 | 2016.03.10
오클랜드 다운타운에 객실 195개 규… 더보기

오클랜드의 City 도서관, 노숙자 위한 독서 클럽 운영

댓글 0 | 조회 1,630 | 2016.03.10
오클랜드의 City 도서관이 전국에서… 더보기

선거 용지 수 백장 훔쳐 새 디자인에 표기한 남성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088 | 2016.03.10
선거위원회는 한 오클랜드 남성이 수 … 더보기

경찰 4명 쏜 범인 검거, 별다른 추가 사고 없어

댓글 0 | 조회 1,283 | 2016.03.10
경찰 4명을 쏜 범인이 숨은 베이 오… 더보기

폐품 쓰레기 수거 방식 변경에 대한 안내.

댓글 0 | 조회 3,718 | 2016.03.10
오클랜드 시의 Inorganic Co… 더보기

강한 바람, 기상 악화로 웰링턴 페리 운행 일부 제한

댓글 0 | 조회 1,005 | 2016.03.10
강한 바람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10… 더보기

경찰 4명 부상,총격 범인이 숨은 주택 주변 무장 경찰들 포위

댓글 0 | 조회 1,328 | 2016.03.10
카웨라우 (Kawerau)의 Onep… 더보기

공로상 포상 후보자 추천 바랍니다.

댓글 0 | 조회 999 | 2016.03.09
오클랜드한인회에서는 매년 한인의 날을… 더보기

영사관이 제공하는 - 최근에 뉴질랜드 시민권을 취득 관련 질문

댓글 0 | 조회 2,954 | 2016.03.09
Q. 최근에 뉴질랜드 시민권을 취득했… 더보기

2016 오클랜드 아트 페스티벌 (Auckland Arts Festival), 참…

댓글 0 | 조회 1,548 | 2016.03.09
3월 2일(수)부터 20일(일)까지 … 더보기

뉴질랜드 직업 알아가기 (1)뉴질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3,660 | 2016.03.09
오클랜드 분관에서는 차세대 동포들의주… 더보기

“소방관 훈련 위해 불타게 된 100만불 저택”

댓글 0 | 조회 1,568 | 2016.03.09
과세기준 감정가격(rateable 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