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를 위한 제1차 자녀지도 세미나 열려

학부모를 위한 제1차 자녀지도 세미나 열려

0 개 1,413 김수동 기자
오클랜드한인회에서 Term 2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학부모를 위한 제1차 세미나를 지난 25일(목) 오클랜드 한인문화회관 강당 (5 Argus Place Hillcrest, North Shore)에서 개최 하였다. 
 
현재 중등학교 정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천철남 교사의 “우리 아이와 학교 사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라는 주제로 참가자 학부모들과 함께 조별 그룹 토론 형식으로 2시간 동안 무료로 열렸다.
 
이번 교육 세미나 행사는 많은 이민자들이 자녀의 교육을 위해 뉴질랜드에 이민을 오지만 실제로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학부모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이해 하기 어려운 상황을 강의식이 아닌 실제 상황을 만들고 조별로 토론형식을 통해 문제 해결을 찾는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참석한 교민들에 이해를 도왔다. 
 
천철남교사는 “학교와 학부모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이루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는 자녀의 학업환경에 더 많은 이해를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영어를 잘하고 못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학부모와 학생의 의무와 권리 측면에서 본다면 학부모세대들이 학업 환경을 더욱 많이 이해하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제를 정했다. 지난 14년간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사. 학부모 모임등에 한국인 학부모를 만나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녀를 도와 주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었다. 또 도와 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영어라는 장벽 때문에 쉽게 나서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학교에서 잘 가르치고 있다는 생각과 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우 과외를 시킨다거나 혹은 자녀를 등 하교 시키는 것만으로 자녀학업을 도와 주고 있다고 만족하는 경우가 현실적으로 많이들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 못 된 생각 이다. 학부모들이 우리 학생들을 구체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학교나 학업이나 여러 학업환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평소에 학부모가 제일 알아 두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만든 토픽이 학교와의 커뮤니케이션 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 참석한 교민들은 일방적인 강의식이 아닌 가상 현실을 만들어 그룹 토론을 통해서 문제를 접해보는 결과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이야기 했다. 
 
오클랜드 한인회는 2차 세미나에는 많은 교민이 참석하기를 바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지식을 받고 주변 학부모들에게 전달해 좋은 정보를 공유하기 바란다고 이야기 하면서 세미나를 마무리 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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