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칼럼] CHCH 재건 의지와 성과

[총리 칼럼] CHCH 재건 의지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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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캔터베리 지진 이후 국민당 정부는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재건 사업은 2기 국민당 정부의 네 가지 주요 정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저희는 크라이스트처리 재건이 엄청난 규모의 프로젝트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면서 남섬의 경제 중심지입니다. 총재건 비용이 약 400억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총비용에서 정부가 투입할 몫은 뉴질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인 1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국민당 정부의 재건 의지는 확고합니다. 지난주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긍정적인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저는 닉 스미스, 앤 톨리 장관과 함께 롤스톤 교도소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건설작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또한, 린우드의 레인저스 파크에서 1,250만 달러 규모의 정부 주택 개발의 첫 삽을 떴습니다.
 
특히 캔터베리 상공위원회와 의견을 나눈 뒤 그곳에서 정부가 2016년 20개 정부 부처와 기관의 총 1,700명의 직원을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으로 다시 불러들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지진 이후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은 정부 부처와 기관 건물이 곳곳으로 흩어지면서 폐쇄된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복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람들이 도심의 일터와 생활터전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부의 이번 발표는 경제 활동이 증가해 크라이스트처치가 다시 번성하도록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부는 재건 모멘텀을 지속해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이 같은 의지는 시련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캔터베리 지역 주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주 저는 영국과 프랑스, UN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에서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뉴욕에서는 국제연합총회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귀국하는 대로 이번 순방의 결과를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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