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부가 '위험한(high-risk)' 나라 출신 이민자들의 비자/퍼밋 신청시 특별히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테러리스트보다 불법체류자 가능성을 기초로 하고 있어 퍼밋 기각이 비난을 받아 왔다.
이민부의 David Cunliffe 장관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 불법 입국신청으로 IPG(immigration profiling group)에 의해 조사되었는지, 또한 어떤 기준으로 어떤 국가가 '위험한' 나라로 분류되었는지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작년 6월 기초를 잡은 IPG의 심사 이후, 밝혀지지 않은 23개 나라 출신들의 비자/퍼밋 신청 기각률이 9%에서 24%로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는 현재 UN의 난민자 고등판무관의 조언으로 이라크, 미얀마, 수단, 소말리아와 짐바위 출신의 출입을 제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