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금) 뉴질랜드 언론은 이번 연휴를 맞이하여 인터넷 데이트 웹사이트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 컨설턴트 관계자는 휴가로 인해 여가시간이 늘어나자 데이트 웹사이트를 가입하는 사람들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유명 웹사이트 트레이드미(Trade Me)의 사람 찾기(Find some one) 사이트에는 회원가입자들이 새해에 30퍼센트나 증가했다.
인터넷 데이트 웹사이트 가입자 증가에 관해 웹사이트 컨설턴트 관계자 수잔 인스-켄트(Suzanne Innes-Kent)는 휴가철로 인해 사람들의 여유시간이 많아지자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데이트 웹사이트에 가입 하며, 친구 찾기나 파트너를 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로움을 느끼기 때문에 데이트 웹사이트를 방문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스 켄트는 최근 데이트 웹사이트는 사람들이 친구 찾기를 하거나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트레이드미 친구 찾기(Find some one)의 매니저 마이크 오 도넬(Mike O'Donnel)은 최근 회원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어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쪽지보내기를 하며 인터넷 데이트 웹사이트를 통해 인간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