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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13. 00:00 KoreaPost (14.♡.84.123)
뉴질랜드
상어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제안에 따라 뉴질랜드에서 지느러미 채취가 금지된다.
보존부 닉 스미스장관과 기초산업부 네이던 가이 장관은 지느러미만을 잘라내고 상어는 바다에 던지는 행위가 법으로 금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상어지느러미를 잘라내는 행위는 바다 어종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나라 중의 하나인 뉴질랜드의 명성과 맞지 않으며 뉴질랜드는 인근의113종 상어를 지속적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그 동안 야생동물 보호 그룹으로부터 100여 개 국가에서 이미 불법으로 되어 있는 상어지느러미 채취를 불법화하라는 압력을 받아 왔다. 뉴질랜드 상어 연합은 정부의 발표를 환영했다. 그 동안 뉴질랜드는 홍콩과 미국의 주요 수출국가로, 세계 10대 상어지느러미 수출국이었다고 말했다.
상어지느러미는 아시아에서 스프의 재료와 전통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상어지느러미 채취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금지되며 2016년 10월까지 완전히 금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