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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013. 08:12 KoreaPost (14.♡.82.93)
뉴질랜드
5명의 소년에 대한 성학대로 기소된 다니엘 테일러가 5년7개월 형을 선고 받았으며 형이 절반 집행된 시점에 가석방될 수 있다. 피해자 가족들은 너무나 가벼운 처벌에 분노를 나타내었다.
Child, Youth and Family의 caregiver였던 테일러는 2007년부터 2011년사이 5명의 소년을 성적으로 학대하였다. 가장 어린 소년은 당시 12세였다.
피해 소년들은 피해 사실을 말하고 싶었지만 교회의 지도자이며 사업가인 테일러에 대한 말을 아무도 믿어 주지 않을 것이라 여겼으며 피해 이후 남성들에게 공포를 느껴 다가가지 못했고 분노 때문에 오히려 다른 소년들에게 폭력을 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게이로 오해를 받을까 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테일러는 카이타이아의 유명한 사업가이며 몰몬교회의 청소년 지도자였으며 돈으로 소년들과 가족들의 환심을 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수사관은, 테일러는 처벌을 받지만 피해자들은 평생 피해를 입은 채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