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ACC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정치] ACC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0 개 2,253 KoreaTimes
국민당의 ACC 담당 대변인 Pansy Wong 의원은 올바른 생각을 가진 뉴질랜드인들이라면 누구나, 체포될 당시 경찰견에 귀를 물린 한 절도범의 성형수술비를 자신들이 납부한 돈으로 (ACC를 통해) 부담해야 한다는 것에 흔쾌히 동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Pansy Wong 의원이 언급한 사건은 29 세인 연쇄절도범 Casey Voges에 관한 것으로, 그는 절도와 마약복용 혐의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12 년을 교도소에서 복역했으며, 현재 오클랜드구치소에 수감 중으로 귀부상에 대한 교정을 위해 성형외과 수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약 20000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Casey Voges 자신도 범죄행위 중에 당한 부상에 대해 납세자들이 성형비용을 부담한다는 것은 공정하지 못한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그의 말은 전적으로 옳은 것으로, 납세자들은 자신들이 열심히 일해 번 돈이 범죄자의 외모를 개선하는 성형수술에 사용되는 것을 용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말 그대로 ACC가 묘사한 것처럼 미용 (cosmetic) 에 관한 수술이기 때문이다.” 라고 Pansy Wong 의원이 비판했다.

Voges는 자신은 피해자이며 피해자는 보상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 사회의 진정한 피해자들은 그의 말에 어폐가 있음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Pansy Wong 의원은 말하고 있다.
또한 ACC가 이런 사람에 의해 궁지에 처한 것처럼 보이고 있는 것은 국민들에 대한 모욕이라는 것이 Pansy Wong 의원의 지적이다. Voges는 자신이 교도소에 수감 중에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 당국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는데 이는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의료적인 치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 범죄자가 범죄 행위 중에 체포되며 경찰견에 귀를 물어 뜯긴 것은 2005년에 일어난 일이며, 이 당시 이미 적절한 치료는 다 받았을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제 와서 그의 외모를 개선하기 위한 성형수술에 혈세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

“이자가 연 182.5%...” 엄청난 이자 챙긴 대출업체 20만불 벌금

댓글 0 | 조회 1,967 | 1일전
소비자 신용법을 위반하면서 높은 금리… 더보기

‘앵커’와 ‘메인랜드’ 등 소비자 브랜드 매각하는 폰테라

댓글 0 | 조회 1,287 | 1일전
‘폰테라(Fonterra)’가 ‘앵커… 더보기

QV “집값,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정체 상태”

댓글 0 | 조회 1,225 | 1일전
국내 집값이 전반적으로 정체 상태라는… 더보기

Givealittle “지난해 3,310만불 모금”

댓글 0 | 조회 365 | 1일전
지난 한 해 동안 크라우드 펀딩 사이… 더보기

온라인 보안기관 “폐업 세일 등 페이스북 사기성 광고 경고”

댓글 0 | 조회 605 | 1일전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불황을 악용한 사… 더보기

고향인 남극 향해 떠난 희귀종 펭귄

댓글 0 | 조회 270 | 1일전
지난 10월 웰링턴 인근에서 발견된 … 더보기

조약 원칙 법안 반대 행진, 하버 브리지 통제

댓글 0 | 조회 2,310 | 2일전
지난 11월 11일 월요일 북섬 끝 … 더보기

당뇨병 환자 “전염병 수준 급증한다” 경고

댓글 0 | 조회 1,325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당뇨병(diabetes… 더보기

스토킹 “최대 5년 형 선고할 새 법안 도입한다”

댓글 0 | 조회 430 | 2일전
정부가 ‘스토킹(stalking)’을… 더보기

트럼프 당선 “NZ 수출업체 불확실한 상황 맞아, 외교로 보호 가능성”

댓글 0 | 조회 1,108 | 2일전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미국 대통령에 … 더보기

갱단 행사 계기로 단속 나선 캔터베리 경찰, 30여 명 체포

댓글 0 | 조회 425 | 2일전
캔터베리 경찰이 최근 열린 갱단 행사… 더보기

NZ 경찰관 유혹하는 호주 경찰

댓글 0 | 조회 1,168 | 2일전
호주의 ‘노던 테리토리(Norther… 더보기

1080 독약에 내성 키운 서호주 포섬 “NZ 포섬은?”

댓글 0 | 조회 450 | 2일전
서호주에 사는 ‘포섬(Possum)’… 더보기

“동물원에서 글램핑을…” 웰링턴 동물원의 계획 재검토

댓글 0 | 조회 300 | 2일전
구내에서 ‘글램핑(glamping)’… 더보기

3,020만불 로또복권 “몇 주 동안 옷장 위에…”

댓글 0 | 조회 925 | 2일전
옷장 위에 몇 주간 숨겨뒀던 로또복권… 더보기

노스 쇼어 병원, 퇴원한 환자 심폐 기능 정지로 사망

댓글 0 | 조회 2,418 | 3일전
70대 남성이 오클랜드 노스 쇼어 병… 더보기

Pharmac, 새로운 ADHD 약물 자금 지원

댓글 0 | 조회 975 | 4일전
Pharmac에서는 ADHD(주의력 … 더보기

시설의 학대 사과 국회 행사, 특정 기자 참석 금지

댓글 0 | 조회 632 | 4일전
뉴질랜드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진행되는… 더보기

향후 일주일 동안 예상되는 날씨

댓글 0 | 조회 2,431 | 4일전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다. 이번 주… 더보기

조약원칙법안 반대 행진, 월요일에는 왕가레이까지...

댓글 0 | 조회 534 | 4일전
조약 원칙 법안(he Treaty P… 더보기

경찰 '멈춤 지시 무시'한 차, 사고로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926 | 4일전
금요일밤 오클랜드 북부에서 발생한 사… 더보기

생산 감소로 슈퍼마켓 식용유 가격 상승

댓글 0 | 조회 1,051 | 4일전
분석기관 인포메트릭스(Infometr…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슬, '백만 달러 트리 설치' 비판받아

댓글 0 | 조회 1,627 | 5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퀸 스트릿에 100…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 미션 사이트, 경찰과 충돌한 남자 사망

댓글 0 | 조회 1,081 | 5일전
경찰은 오클랜드 시티 미션 사이트(A… 더보기

상인을 위한 '기프트 카드 세금' 경고

댓글 0 | 조회 1,090 | 5일전
상인(Tradespeople)들은 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