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NZ, 내집 장만 너무 힘들어

[부동산] NZ, 내집 장만 너무 힘들어

0 개 2,561 KoreaTimes
  

  최근 미국 부동산 국제조사업체인 웬델콕스컨설팅, 데모그라피아에서 조사한 4분기 ‘주택구입능력 국제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주택매입에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나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처음으로 호주를 넘어 세계 여섯 국가(미국, 호주,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 뉴질랜드 대상) 중 연평균 소득 대비 주택 값의 부담이 가장 큰 나라로 꼽혔다.

  뉴질랜드는 소득에 비해 주택 값 부담이 가장 큰 나라로 연평균 소득으로 내 집 주택 값(평균 부동산 값 일 경우)을 모두 갚기 위해서는 평균 18년 6개월이 걸린다고 데모그라피아에서 조사했다. 지난 번 주택구입능력 국제조사에서는 대상국 중 호주가 평균소득 대비 주택매입에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나라로 조사됐으나, 최근 조사에서는 높은 주택대출 이자율의 뉴질랜드가 호주를 넘어 내 집 마련이 가장 힘든 나라로 최상위 권을 차지했다.

  타우랑가는 전국에서 평균소득에 비해 평균주택가격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되어 세계 227개의 도시 중 20위를 차지했으며, 오클랜드는 31위, 크라이스트처치는 34위를 차지했다.

  이번 연구 조사의 한 관계자는 “뉴질랜드는 여섯 국가 중 평균소득에 비해 주택가격이 가장 비싸며, 주택 대출 이자율 또한 가장 높다”고 언론에 전해 시민들의 주택 마련 부담을 현실적으로 보여주었다.

  또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것으로 입증되어 내 집 장만이 가장 힘든 것으로 다시 한 번 조사됐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이자가 연 182.5%...” 엄청난 이자 챙긴 대출업체 20만불 벌금

댓글 0 | 조회 1,973 | 2일전
소비자 신용법을 위반하면서 높은 금리… 더보기

‘앵커’와 ‘메인랜드’ 등 소비자 브랜드 매각하는 폰테라

댓글 0 | 조회 1,297 | 2일전
‘폰테라(Fonterra)’가 ‘앵커… 더보기

QV “집값,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정체 상태”

댓글 0 | 조회 1,228 | 2일전
국내 집값이 전반적으로 정체 상태라는… 더보기

Givealittle “지난해 3,310만불 모금”

댓글 0 | 조회 366 | 2일전
지난 한 해 동안 크라우드 펀딩 사이… 더보기

온라인 보안기관 “폐업 세일 등 페이스북 사기성 광고 경고”

댓글 0 | 조회 607 | 2일전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불황을 악용한 사… 더보기

고향인 남극 향해 떠난 희귀종 펭귄

댓글 0 | 조회 273 | 2일전
지난 10월 웰링턴 인근에서 발견된 … 더보기

조약 원칙 법안 반대 행진, 하버 브리지 통제

댓글 0 | 조회 2,312 | 2일전
지난 11월 11일 월요일 북섬 끝 … 더보기

당뇨병 환자 “전염병 수준 급증한다” 경고

댓글 0 | 조회 1,327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당뇨병(diabetes… 더보기

스토킹 “최대 5년 형 선고할 새 법안 도입한다”

댓글 0 | 조회 431 | 2일전
정부가 ‘스토킹(stalking)’을… 더보기

트럼프 당선 “NZ 수출업체 불확실한 상황 맞아, 외교로 보호 가능성”

댓글 0 | 조회 1,109 | 2일전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미국 대통령에 … 더보기

갱단 행사 계기로 단속 나선 캔터베리 경찰, 30여 명 체포

댓글 0 | 조회 427 | 2일전
캔터베리 경찰이 최근 열린 갱단 행사… 더보기

NZ 경찰관 유혹하는 호주 경찰

댓글 0 | 조회 1,169 | 2일전
호주의 ‘노던 테리토리(Norther… 더보기

1080 독약에 내성 키운 서호주 포섬 “NZ 포섬은?”

댓글 0 | 조회 451 | 2일전
서호주에 사는 ‘포섬(Possum)’… 더보기

“동물원에서 글램핑을…” 웰링턴 동물원의 계획 재검토

댓글 0 | 조회 300 | 2일전
구내에서 ‘글램핑(glamping)’… 더보기

3,020만불 로또복권 “몇 주 동안 옷장 위에…”

댓글 0 | 조회 926 | 2일전
옷장 위에 몇 주간 숨겨뒀던 로또복권… 더보기

노스 쇼어 병원, 퇴원한 환자 심폐 기능 정지로 사망

댓글 0 | 조회 2,419 | 3일전
70대 남성이 오클랜드 노스 쇼어 병… 더보기

Pharmac, 새로운 ADHD 약물 자금 지원

댓글 0 | 조회 975 | 4일전
Pharmac에서는 ADHD(주의력 … 더보기

시설의 학대 사과 국회 행사, 특정 기자 참석 금지

댓글 0 | 조회 632 | 4일전
뉴질랜드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진행되는… 더보기

향후 일주일 동안 예상되는 날씨

댓글 0 | 조회 2,435 | 4일전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다. 이번 주… 더보기

조약원칙법안 반대 행진, 월요일에는 왕가레이까지...

댓글 0 | 조회 534 | 4일전
조약 원칙 법안(he Treaty P… 더보기

경찰 '멈춤 지시 무시'한 차, 사고로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926 | 4일전
금요일밤 오클랜드 북부에서 발생한 사… 더보기

생산 감소로 슈퍼마켓 식용유 가격 상승

댓글 0 | 조회 1,051 | 4일전
분석기관 인포메트릭스(Infometr…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슬, '백만 달러 트리 설치' 비판받아

댓글 0 | 조회 1,628 | 5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퀸 스트릿에 100…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 미션 사이트, 경찰과 충돌한 남자 사망

댓글 0 | 조회 1,082 | 5일전
경찰은 오클랜드 시티 미션 사이트(A… 더보기

상인을 위한 '기프트 카드 세금' 경고

댓글 0 | 조회 1,090 | 5일전
상인(Tradespeople)들은 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