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연휴 기간 동안에만 11만 5천 건 속도 위반 사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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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014. 09:10
KoreaPost
뉴질랜드
지난 2년 동안 연휴 주말에 적용하던 차량 허용 스피드 제한 정책으로 추가로 5만 8천 명의 운전자들이 과속으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이 정책을 영구히 적용하도록 방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상시 규정 속도보다 시속 10Km까지 초과를 허용하지만, 2010년 여왕 생일을 맞이한 연휴부터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서 허용치를 4Km까지만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공식 자료에서 지난 2년 동안 연휴 기간 동안에만 11만 5천 건의 속도 위반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기록되었으며, 이 들 중 절반 정도는 5Km에서 10Km 사이 속도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동안의 이러한 속도 허용치를 줄이는 정책으로 지난 2년 동안 5백 7십만 달러의 과속 벌금이 징수되었으며 인명 피해도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휴가 기간 동안에도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시험적으로 이 정책이 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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