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일 정오 경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와 왕세자비 그리고 죠지 왕자 일가족은 웰링턴 국제 공항에 수많은 웰링턴 시민들과 국내외 귀빈들 그리고 웰링턴의 강한 바람의 환영을 받으며 뉴질랜드에 도착하였다.
1983년 어린 아기의 모습으로 뉴질랜드를 처음 방문하였던 윌리엄 왕세자는 자신의 모습과 같은 모습으로 죠지 왕자를 뉴질랜드에 소개하였으며, 사전에 승인을 얻은 마오리 홍이와 하카로 뉴질랜드의 첫 공식적인 인사를 하였다.
7일 저녁 제리 마타파라에 총독으로부터의 환영 만찬을 가진 후 오늘은 웰링턴 근처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일부터 다시 뉴질랜드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존 키 총리는 오는 목요일 다시 영국 왕가를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앞서 블렌힘을 방문하기 이전에 노동당의 데이비브 컨리프 당수와 간단한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선을 앞 둔 시점에서 국민당과 노동당은 영국 왕가와의 움직임에 민감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