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충분한 증거로 이루어 지지 못했던 행동당 국회의원 존 뱅크스 의원에 대한 선거 부정 혐의에 대한 신청서가 오클랜드의 고등법원에서 기각됐다.
뱅크스 의원은 2013년 12월 11일 선거 부정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으나, 자신이 재판을 받아야만 한다고 오클랜드 지역 법정이 판결을 내린 후 지난10월 정부 장관직을 그만 두었다.
그는 2010년 오클랜드 시장 선거 당시 인터넷 백만장자인 킴 돗컴 으로부터 두 번의 $25,000 의 도네이션을 받았고, 스카이 시티로부터 한번의 $15,000 의 도네이션을 받아 무기명으로 처리했으나, 재판부는 존 뱅크스가 누구로부터 도네이션을 받았는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어제 7일 판결에서 에드윈 윌리 판사는 이사건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입증할 수 있는 증거에 달려 있으며, 어떻게 재판을 피할 것인가는 다양한 증거들의 신뢰성과 진실성에 대한 법원의 견해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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