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로 수입되는 자동차들이 앞으로는 더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14일 언론은 전했다. 이는 외국에서 뉴질랜드로 바로 수입되는 새 자동차들은 국제 자동차 배기가스 기준 수치에 따라 엄격히 심사를 하여 자동차들의 수입을 제한시킨다는 것이다.
자동차협회 주디스 티자드 장관은 정부는 외국에서 수입되는 새로운 자동차들은 유러피언 차와 일본차의 배기가스 기준 수치와 반드시 맞아야 수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언론에 전했다.
이로 인해 자동차 수입은 더욱 어려워지고, 국내 중고차들의 배기가스 기준수치도 정부에서 정한 기준수치와 맞아떨어져야 하므로 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오래된 중고차를 타고 다니는 서민들의 자동차 배기가스 기준수치와 맞지 않으면 더 이상 그들의 자동차를 타고 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