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조용한 외환 시장에서 뉴질랜드 달러는 호주 달러의 영향으로 회복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미화 대비 78.20c 까지 떨어졌던 뉴질랜드 달러는 78.55c 로 회복세를 보였다.
예상을 웃도는 호주 고용 관련 데이터는 호주 달러와 더불어 뉴질랜드 달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Westpac 은행의 Michael Gordon 팀장은 전했다.
호주 실업률이 지난 12월에 기록된 4.3%에서 4.1%로 감소되었다는 뉴스는 호주 달러를 미화대비 90c가 넘어가는 강세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뉴질랜드 달러는 호주 달러 대비 87.40c 에서 87.09c 로 떨어졌으며, 유로화에는 약세를 보인 반면 일본 엔화에는 강세를 보였다.
Westpac Korean Banking David Lee (david_lee@westpac.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