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6] 모니터 구입 체크리스트

[346] 모니터 구입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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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모니터를 구입하는 데에도 노하우가 있다. 필요없는 비싼 종류나 사용공간에 어울리 지 않는 크기의 모니터는 낭비일 수 있다. 모 니터를 구입할 때 꼭 생각해보아야 할 기본 사항들을 알아 본다.


**  크기  **

큰 모니터는 큰 작업영역을 제공하여 글자를 읽기 쉽게 해준다. 15인치에서 17인치 모니터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매일의 컴퓨터 사용에 큰 차이를 가져온다.

모니터 크기는 대각선을 재는데 주로 인치로 표시된다. CRT 모니터는 둘러싼 부분이 표시된 모니터 크기보다 약 1인치 정도 크며 넓이가 넓을수록 모니터 뒤까지의 치수도 커진다. 따라서 17인치 모니터의 경우 높이는 18 ~19 인치의 높이, 넓이, 측면 공간이 필요하다.

LCD모니터의 경우 훨씬 적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데 모니터 크기에 상관없이 뒤로 차지하는 공간이 작다.

**  컨트롤  **

가장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한 모니터 조정을 위해 세팅을 미(微)조정 할 수 있어야 한다. 주로 스크린 위에 뜨는 메뉴와 모니터 아래 부분의 버튼을 가지고 맞춘다. 구입 전에 모니터 조정을 시험해 보고 사용이 쉬운지 확인한다.

좋은 모니터라면 밝기, 대비, 색상조화 그리고 모니터에 보여지는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또한 모바일 폰에서 오는 것과 같은 자기 방해를 고치기 위해 '소자'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내장 기능  **

일부 모니터들은 스피커와 오디오 기능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다른 것들은 USB 포트나 다른 장치를 위한 연결 장치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기본 시스템에 다른 여분의 기능을 첨가할 수 있도록 해 주지만 종종 불필요한 추가물인 경우가 많다.

**  좌우 조정과 받침  **

LCD 스크린을 좌우방향으로 돌리는 것은 충분히 부드럽고 쉬워야 한다. 움직이는데 너무 많은 힘이 들면 스크린 자체에 큰 충격이 가서 고장을 유발할 수도 있다. 컴퓨터를 여러 사람이 나눠 쓰는 경우라면 자주 모니터 높이나 방향을 맞추게 될텐데 이 때마다 힘을 들이게 된 다면 상당히 귀찮은 일이 될 것이다.

LCD 스크린은 꽤 가벼운 편이라서 코드나 연결선 등을 건드려 모니터가 움직이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힌 곳에 놓고, 또한 밑부분 역시 탄탄히 받쳐줄 만큼 안정되도록 세워서 혹시 모니터를 치게 되더라도 넘어지지 않게 한다.

**  전기 소비  **

몇몇 요인으로 모니터의 전체 전기 소비가 늘어날 수 있다. 모니터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지만 일부 컴퓨터들은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꺼져서 전기 소비를 줄여 준다.

스위치를 켰을 때 LCD는 CRT모니터가 사용하는 전 기의 약 1/3을 사용한다. 두 모니터 모두 껐을 때도 어느 정도 전기를 계속 사용한다.

**  전자파 방출과 연결  **

모니터의 전자파는 아주 낮은 수준에 위험한 것도 아니어서 그다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모니터들은 국제 방출 기준을 따르고 있다. 스웨덴의 TCO나 MPRⅡ 증명이 붙어 있는 것은 "소량 방출"을 의미한다.

CRT와 LCD 모니터들은 보통 평범한 아날로그 포트로 컴퓨터에 연결한다. 일부 LCD 모니터는 DVI(Digital Visual interface)를 사용하는 옵션을 갖고 있기도 하다.

DVI 방식은 특별한 24+5 핀케이블을 사용해 LCD 스크린을 컴퓨터의 비디오카드에 연결시킨다. 아날로그로 변환되지 않고 디지털 방식으로 신호가 전달되게 된다.

이런 방식의 장점은 DVI가 초당 받는 신호가 더 많아 적은 출력과정이 필요하다며 모니터가 허락하는 안에서 더 높은 해상도가 나타나게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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