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주요 부동산인 Barfoot&Thompson은 지난 해 3월과 비교했을 때 올해 3월의 부동산 판매량은 56.2% 하락했으며, 평균주택판매가는 2월 달 대비 5% 상승했다고 4일 언론에 전했다.
주택판매량의 저하와 주택을 팔기위해 매물을 내 놓는 소유자들이 크게 증가하므로 주택시장의 주요도시는 이자율 상승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Barfoot&Thompson은 2007년 3월 달의 주택판매량인 1,444건에서 올해 3월 달 632건으로 크게 줄었고, 올해 2월 달의 평균주택가격인 $495, 272에서 3월 달 $522,336로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Barfoot&Thompson의 피터 톰슨 경영인은 일 년의 마지막 재정을 결산하는 3월 달에는 보통 주택판매가격이 약간씩 상승세를 보이나 지난 해 보다는 크게 상승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최근 주당 렌트 값이 2월 달 $382에서 $391로 2.3% 상승한 것으로 보아 주택 소유자들이 이자율의 상승으로 그들의 렌트 값을 동반 인상시킨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