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안전국에 대한 조사 시작...
0 개
726
15/05/2015. 08:54
KoreaPost
뉴질랜드
정부의 전자 첩보 기관과 무역 장관의 세계무역 기구 진출을 둘러싸고 일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고위급
조사가 시작됐다.
지난 3월에 저널이스트 니키 하거 는 뉴질랜드 통신안전국 (GCSB)이 팀 그로셔 무역 장관이 2013년 세계무역 기구 (WTO) 장이 되기 위해, 경합을 벌이고 있는 후보자들에 대해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문서들을 보았다고 말했었다.
니키 하거는 한 유출된 서류가 통신안전국이 대략 8명의 다른 후보자들에
대한 이 메일을 가로채기 위해, 인터넷 감시 시스템을 사용했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 당시 존 키 수상은 니키 하거의 주장들이, 그가 이미 이전에 주장했던
것으로, 오래된 정보거나, 단순히 잘못된 것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일축 했었다.
셰릴 귄 정보 안전 감찰 장관은 해외 정보 활동을 한 것으로 생각되는 정보통신 안전국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셰릴 귄 장관은 특정한 불만에 반응을 보이는 것보다는 차라리 자신이 직접 조사를 시작 했으며, 니키 하거의 주장들과 관련된 특별한 의혹들을 공개적으로 확인 이나 부인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셰릴 귄 장관은 어떻게 정부 통신 안전국이 수행할 정보 활동을 결정했는지, 그러한 활동을 규제하기 위한 정책과 절차가 적절했는가에 대해 좀더 일반적으로 조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찰 장관은
조사가 끝났을 때 광범위한 조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