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홍수가 발생한 남섬 사우스 더니든 지역의 피해 가정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 소방관과 경찰은 주택의 절반 이상이 침수되고 분뇨가 넘치는 등의 피해를 입은 가정을 집집마다 방문해 뒷처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소방관은 3일 오전에는 300통이 넘는 전화를 받았고 그 중의 90%가 사우스 더니든 지역에서 구조 요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News&TalkZB 웹사이트에는 피해 지역의 시민들이 보내준 현장 사진들이 올려져 있다.
뜻하지 않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로 사우스 더니든 지역의 피해가 빨리 복구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