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교사들, 불륜 사이트 Ashley Madison에 학교 이메일로...

NZ 교사들, 불륜 사이트 Ashley Madison에 학교 이메일로...

1 1,982 노영례
기혼자들의 부적절한 관계를 조장하는 사이트가 해킹을 당해 고객 정보가 유출되면서 전 세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뉴질랜드의 교사들이 학교 이메일 주소로 이 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NZME는 뉴질랜드의 65개의 각기 다른 학교  주소의 모두 77개의 이메일 주소를 확보했다고 알렸다.
 
뉴질랜드 교육부에서는 학교의 주소가 사적인 영역에서 사용된 것은 전문적이지 못한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학교 관계자도 부적절하게 학교의 이메일 주소를 사용한 직원의 사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백악관 직원들이 근무중에 이 사이트에 접속한 것이 알려져서 곤혹을 치르고 있고 영국, 캐나다 등에서도 공무원들의 접속 사실이 알려졌다. 자신의 배우자가 회원임을 알게 되면서 이혼 소송이 급증하는 등, 이번 개인 정보 유출로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에서도 교사들의 이메일 주소 77개가 발견된 것이다.
 
Ashley Madison 은 대표적인 불륜 조장 사이트로 오히려 이번 해킹 사태로 인해 모르던 사람들까지 알게 되어 회원 가입이 오히려 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Ashley Madison을 해킹한 'Impact Team'은 최근 10GB의 고객 정보를 유출한 데 이어 만약 이 사이트를 폐쇄하지 않는다면 추가로 20GB의 고객 정보를 유출하겠노라고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Malfideleco 라는 지도에서는 유출된 정보에 의한 회원 분포가 전세계적으로 표시되고 있다. 이 지도의 신빙성을 100% 믿을 수는 없지만, 한국 지도도 빨갛게 표시되어 있고 뉴질랜드에도 빨간 색이 자리하고 있다.
 
0823 NZ Teachers on Ashley Madison website.jpg
 
Malfideleco.jpg
Malfideleco
원조핑크0
Malfideleco 지도에서 색깔이 회원수가 많은걸 의미하는건 아니군요.... 깜딱 놀랬다는.... 쩝.....

오클랜드 철도, 32일간 운행 중단

댓글 0 | 조회 900 | 9시간전
12월 26일부터 1월 27일까지 오… 더보기

이번 주말 맑은 날씨, 센트럴 오타고 최고 기온 30도 이상

댓글 0 | 조회 278 | 9시간전
이번 주말 뉴질랜드 전역에서 맑은 하… 더보기

와이로아와 남부 기스본 폭우, 중부 지역은 강풍

댓글 0 | 조회 208 | 10시간전
뉴질랜드 전국에 걸쳐 저기압 시스템이…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도로의 거위 떼, 경찰이 정리

댓글 0 | 조회 610 | 10시간전
오클랜드 북부의 운전자들은 고속도로에… 더보기

피하 RSA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댓글 0 | 조회 244 | 10시간전
목요일 밤, 오클랜드 서부 해안 지역… 더보기

악천후로 인터아일랜더 페리의 차량 파손, 1명 부상

댓글 0 | 조회 278 | 10시간전
12월 27일 금요일, 거친 날씨로 … 더보기

오클랜드 글렌필드 쇼핑몰 주차장 강도, 여성 10m 끌려가

댓글 0 | 조회 964 | 11시간전
경찰은 오클랜드 쇼핑몰에서 한 남성이… 더보기

성탄절에 술 만들어 마신 재소자들, 독방 수감 징계

댓글 0 | 조회 1,232 | 1일전
술을 만들어 마셨던 재소자들이 크리스… 더보기

성탄절에 경찰 피해 바다로 뛰어든 남성 실종

댓글 0 | 조회 958 | 1일전
크리스마스에 경찰관을 피해 바다로 뛰… 더보기

연말연시 휴가 시작, 12월 25일 저녁까지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1,664 | 2일전
경찰의 연말연시 휴가 기간 교통사고 … 더보기

소방서 탑에 갇힌 까치 구출한 소방관들

댓글 0 | 조회 402 | 2일전
소방관들이 소방서의 사이렌 타워에 갇… 더보기

GDP 2개 분기 연속 감소

댓글 0 | 조회 593 | 2일전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이 … 더보기

와이카토 해안에 백상아리 출현, DOC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663 | 2일전
북섬 서해안 와이카토 해안에 최근 백… 더보기

Mt. Cook 실종자 수색 재개 “스키 폴만 찾았다”

댓글 0 | 조회 444 | 2일전
아오라키 마운트 쿡에서 12월 2일 … 더보기

올해 키위 수출액 35억 달러에 달한다.

댓글 0 | 조회 424 | 2일전
올해 한 해 뉴질랜드의 키위프루트 수… 더보기

병원에서 도주한 재소자 뒤쫓는 경찰

댓글 0 | 조회 489 | 2일전
진료를 위해 와이카토 병원을 찾았던 … 더보기

파노스 외딴 해변에서 익사 사고

댓글 0 | 조회 293 | 2일전
12월 24일 오후에 파 노스 해변에… 더보기

CHCH의 ‘프린세스 마거릿 병원’ 65년 만에 마지막 환자 서비스

댓글 0 | 조회 276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의 ‘프린세스 마거릿(P… 더보기

지붕 구조물 공사 절반 끝낸 CHCH 새 스타디움

댓글 0 | 조회 208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에 건축 중인 ‘원… 더보기

크리스마스 날씨, 일부 지역에서는 비 예상

댓글 0 | 조회 977 | 3일전
크리스마스 주 초반은 비가 내리는 날… 더보기

오클랜드, 120만 달러 크리스마스 트리

댓글 0 | 조회 2,217 | 3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공개한 새로운 정보… 더보기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 ANZ 고객, 일부 온라인 뱅킹 장애

댓글 0 | 조회 1,159 | 4일전
일부 ANZ 은행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더보기

실종 19세 여성, 폭포에서 추락 후 4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1,435 | 4일전
어퍼 헛에 사는 19세대 마이아 존스… 더보기

코어로직(CoreLogic)의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4

댓글 0 | 조회 848 | 4일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어려운 한 해…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는 어디일까?

댓글 0 | 조회 2,137 | 5일전
뉴질랜드 도로 중 일부는 치명적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