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교체 반대 여론 높다” 찬성도 늘어난 반면 응답 유보자 줄어

“국기교체 반대 여론 높다” 찬성도 늘어난 반면 응답 유보자 줄어

0 개 1,206 서현
flag2.jpg.hashed.c79e1e80.desktop.story.inline[1].jpg
 
한 국내 여론조사를 통해 응답자의 2/3가 국기 교체에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9 7() 공개된 ‘ONE News Colmar Brunton’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국기 교체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는데 이는 18개월 전보다 2%P가 증가한 것이다.

 

반면 국기 교체에 찬성한 이들도 1년 반 전보다 1%P가 증가했는데, 이에 따라 모르겠다는 유보적인 응답을 한 사람들이 종전 조사에서보다 3%P가 줄어들면서 6%가 됐다.

 

그러나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91일 공개된 국민투표에 붙일 4가지 최종 디자인이 발표되기 전에 실시된 것이어서, 새 국기 디자인을 접한 후 일반주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지금 상태에서 조사가 실시된다면 이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한편 여론조사 발표와 함께 TV ONE에서는 Y1~Y6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국기 4개를 보여준 후 이를 기억해 그려보도록 했는데, 아이들은 실버펀이 들어간 디자인을 잘 그리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실험은 한 깃발 전문가(vexillologist)’가 국기 디자인에서 강조했던 내용을 아동들을 통해 확인해보고자 시도됐는데, 실제로 아이들은 가장 간단했던 디자인인 어린 고사리 문양인 코루(koru)는 쉽게 기억을 했다.

 

당시 이 깃발 전문가는, 국기는 문자 없이 2,3가지 색과 의미가 담긴 상징을 사용해 (다른 것과) 명확하게 구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것은 아이들도 쉽게 기억해 그릴 수 있도록 간단해야 된다고 지적한 바 있었다.

 

한편 이른바 레드 피크(Red Peak)’로 알려진 새로운 디자인을 최종 심사 후보에 포함시켜 달라는 온라인 청원에 3일 만에 15,000 개 이상의 지지가 달렸는데, 그러나 막상 이 같은 소식과 함께 해당 디자인을 접한 주민들의 반응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민은 이 디자인이 호주에서 사용하는 작업일지의 겉장 표지 같다고 혹평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여기는 이집트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피라미드가 없다고 역시 디자인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서기도 했다.

사이버 범죄 신고 피해액 “2/4분기에만 680만 달러”

댓글 0 | 조회 548 | 20시간전
뉴질랜드인이 올해 6월 분기에만 사이… 더보기

“사고로 쓰러진 차 들어 운전자 구조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959 | 20시간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차에 끼인 … 더보기

‘항이 화덕’에서 만든 ‘항이 피자’ 첫 등장

댓글 0 | 조회 1,630 | 2일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 더보기

부두 아래 갇혔다가 구조된 고래, DOC는 목격담 신고 요청

댓글 0 | 조회 782 | 2일전
자연보존부(DOC)가 카와우(Kawa… 더보기

‘타네 마후타’ 시설 개선 공사로 2개월간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544 | 2일전
뉴질랜드 토종 카우리(kauri) 나… 더보기

무리와이 용암 절벽 ‘세계 중요 지질학 유산지’로 등재

댓글 0 | 조회 903 | 2일전
지질학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지난 오클…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시설 개선 위한 14억불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498 | 2일전
9월 17일 오클랜드 공항이 시설 개… 더보기

Trade Me “전국의 주택 ‘평균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댓글 0 | 조회 1,121 | 2일전
오클랜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 더보기

비둘기 깃털 뽑고 색칠하고… 학대했던 여성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754 | 2일전
비둘기 몸에 색칠하고 깃털을 뽑는 등… 더보기

불량 LED로 말썽 일으키는 가로등

댓글 0 | 조회 428 | 2일전
불량 LED 전구 때문에 전국에 설치… 더보기

10월부터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오른다

댓글 0 | 조회 1,091 | 2일전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 더보기

먹거리 물가 “8월까지 연간 0.4% 상승, 과일 및 채솟값 많이 떨어져”

댓글 0 | 조회 256 | 2일전
올해 8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연간 0… 더보기

병원에서 퇴원한 여성, 대동맥 파열로 사망

댓글 0 | 조회 2,806 | 3일전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여성이 소… 더보기

총기부 장관, 반자동 총기 재도입 배제 안해

댓글 0 | 조회 826 | 3일전
뉴질랜드의 총기부 장관인 니콜 맥키는… 더보기

'노후화된 인프라' - 오클랜드 공항, 14억 달러 자본 확충 발표

댓글 0 | 조회 1,668 | 3일전
오클랜드 공항은 '지속적인 자본 투자… 더보기

오늘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새 주류 판매법 시행

댓글 0 | 조회 2,204 | 3일전
9월 16일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일부… 더보기

오클랜드, 음주 운전자 어린이 침실에 충돌

댓글 0 | 조회 1,290 | 3일전
9월 15일 일요일, 오클랜드 힐파크… 더보기

2024 올해의 새, 호이호 노랑눈 펭귄

댓글 0 | 조회 350 | 3일전
호이호 노랑눈 펭귄(Hoiho yel… 더보기

정부, 법률 개정으로 계약자 기준 명확히 할 계획

댓글 0 | 조회 1,223 | 4일전
정부는 법률 개정을 통해 계약자 기준… 더보기

태즈매니아 습지에서 발견된 초대형 폭발 잔해

댓글 0 | 조회 1,050 | 4일전
태즈매니아 습지에서 발견된 뉴질랜드 … 더보기

오클랜드 CBD, 범죄 22% 감소

댓글 0 | 조회 802 | 4일전
9월 15일 일요일,크리스토퍼 럭슨 … 더보기

남섬 하부 지역, 더 많은 폭설과 비 예보

댓글 0 | 조회 728 | 4일전
남섬 남쪽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기상 … 더보기

Air NZ, 크라이스트처치행 항공편 조류 충돌로 취소

댓글 0 | 조회 678 | 4일전
9월 14일 토요일 아침, 조류 충돌… 더보기

CHCH 불법 담배 거래, 570만 달러 상당 9개 부동산 압류

댓글 0 | 조회 1,304 | 4일전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웰… 더보기

세인트 존 구급 대원들, 두 번째 파업 예정

댓글 0 | 조회 446 | 4일전
구급대원(Ambulance offi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