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향후 2년반 동안 시리아 난민 600명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며 각계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고 있다.
뉴질랜드 제일당 리더인 윈스턴 피터스 의원은 시리아 난민 중 여성과 어린아이만을 받아들이고 남자들은 IS 와 싸우도록 돌려 보낼 것을 제안했다.
피터스는 만약에 이민자 쿼터를 줄인다면 더 많은 난민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며 우리가 그러하듯이 남성들은 자국의 자유를 위해 싸우도록 돌려 보내자고 말했다.
마이클 우드하우스 이민성장관은 오클랜드 맹게레에 있는 난민 정착센터를 정비하면 더 많은 사람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레스터 웰링턴 부시장은 많은 난민들이 정신적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레드 크로스는 난민을 돕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정착비용에 쓰일 기금 기부를 장려하고 있다.
레드크로스는 난민 도착 후 1년 동안 이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 https://www.redcross.org.nz/what-we-do/in-new-zealand/stories/what-you-get-back/에서 캡쳐.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