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 신고 후 실종된 어선과 시신 발견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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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015. 23:21
노영례
뉴질랜드
경찰은 캔터베리에서 조난 신고 후 실종되었던 어선 'FV Jubilee '와 배 안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 어선에는 세 사람이 타고 있었고 지난 주말 캔터베리의 라카이아 강 어귀에서 실종되었다.
어선에 타고 있었던 사람은 Jared Reese Husband(47세, 티마루), Paul Russell Bennett (35세, 모투에카), Terry Donald Booth (55세, 넬슨) 이었다.
경찰은 24일 어선이 침몰되었다고 짐작되었던 곳의 해저에서 발견되었으며 아직 발견된 침몰 어선과 그 안의 시신은 수습되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고 있지만 발견된 시신은 타고 있던 사람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실종된 어선을 수색하기 위해 로얄 뉴질랜드 해군 함정과 다이버팀 등이 북섬 베이 오브 아일랜드 지역에서 남섬 캔터베리의 사고 지역으로 이동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발표에서 24일 토요일 오후 경 날씨가 방해를 하지 않는다면 이 해군 함정과 다이버팀 등이 실종된 어선을 수색하는데 힘을 합할 것이라 알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