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처럼 쌓인 불법 쓰레기를 버린 범인을 잡아라”

“산처럼 쌓인 불법 쓰레기를 버린 범인을 잡아라”

0 개 1,644 서현
사본 -1446163852353[1].jpg
 
오클랜드 남부 망게레(Mangere) 지역의 한 도로 옆에 쓰레기가 무더기로 쌓이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에 우려가 이는 가운데 시청에서도 범인잡기에 나섰다.

 

자동차 폐타이어를 비롯해 TV, 소파, 카펫, 나무 등 갖가지 쓰레기가 산처럼 쌓인 곳은 로버트슨(Robertson) 로드가 끝나는 주택가의 공용 진입로 옆으로 현재 땅 소유주는 Housing NZ이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2주 전부터 누군가가 내다버린 쓰레기가 먼저 쌓인 후 이곳 저곳에서 낮이나 밤을 이용해 불법으로 갖다 버린 더 많은 쓰레기들이 계속 추가돼 현재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 더미가 됐다.

 

현재는 쓰레기들 주위로 철제 울타리가 처진 상태인데, 시청의 관계 부서에서는 버려진 쓰레기 등을 이용해 범인잡기에 나서는 한편 CCTV 카메라와 표지판을 설치하고 순찰과 전단을 돌리는 등 추가적인 쓰레기 투입 방지에 나섰다.

 

지금까지 알려지기로는 인근 주민들이 시청의 관계 부서에 쓰레기 투기에 이용됐던 15대의 차량 번호판을 건네준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들은 대부분 해당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온 차들인 것으로 보인다.

 

시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400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심각한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는 기소와 동시에 최대 20,000 달러까지의 벌금형도 내려질 수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시청은 불법적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데 매년 1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연시 휴가 시작, 12월 25일 저녁까지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518 | 9시간전
경찰의 연말연시 휴가 기간 교통사고 … 더보기

소방서 탑에 갇힌 까치 구출한 소방관들

댓글 0 | 조회 132 | 9시간전
소방관들이 소방서의 사이렌 타워에 갇… 더보기

GDP 2개 분기 연속 감소

댓글 0 | 조회 223 | 10시간전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이 … 더보기

와이카토 해안에 백상아리 출현, DOC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217 | 10시간전
북섬 서해안 와이카토 해안에 최근 백… 더보기

Mt. Cook 실종자 수색 재개 “스키 폴만 찾았다”

댓글 0 | 조회 187 | 10시간전
아오라키 마운트 쿡에서 12월 2일 … 더보기

올해 키위 수출액 35억 달러에 달한다.

댓글 0 | 조회 170 | 10시간전
올해 한 해 뉴질랜드의 키위프루트 수… 더보기

병원에서 도주한 재소자 뒤쫓는 경찰

댓글 0 | 조회 209 | 10시간전
진료를 위해 와이카토 병원을 찾았던 … 더보기

파노스 외딴 해변에서 익사 사고

댓글 0 | 조회 152 | 10시간전
12월 24일 오후에 파 노스 해변에… 더보기

CHCH의 ‘프린세스 마거릿 병원’ 65년 만에 마지막 환자 서비스

댓글 0 | 조회 119 | 10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의 ‘프린세스 마거릿(P… 더보기

지붕 구조물 공사 절반 끝낸 CHCH 새 스타디움

댓글 0 | 조회 99 | 10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에 건축 중인 ‘원… 더보기

크리스마스 날씨, 일부 지역에서는 비 예상

댓글 0 | 조회 930 | 2일전
크리스마스 주 초반은 비가 내리는 날… 더보기

오클랜드, 120만 달러 크리스마스 트리

댓글 0 | 조회 2,009 | 2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공개한 새로운 정보… 더보기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 ANZ 고객, 일부 온라인 뱅킹 장애

댓글 0 | 조회 1,056 | 2일전
일부 ANZ 은행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더보기

실종 19세 여성, 폭포에서 추락 후 4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1,313 | 2일전
어퍼 헛에 사는 19세대 마이아 존스… 더보기

코어로직(CoreLogic)의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4

댓글 0 | 조회 801 | 2일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어려운 한 해…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는 어디일까?

댓글 0 | 조회 1,968 | 3일전
뉴질랜드 도로 중 일부는 치명적이고 … 더보기

해외 교육 의사, 뉴질랜드 시험 장소 확대

댓글 0 | 조회 1,225 | 3일전
뉴질랜드 의료계에 합류하고자 하는 해… 더보기

투자자, 주택 가격을 얼마나 좌우하는가?

댓글 0 | 조회 1,826 | 4일전
투자자들이 주택 가격 상승에 얼마나 … 더보기

오클랜드, 유명 레스토랑 The Grove 문 닫을 예정

댓글 0 | 조회 3,545 | 4일전
오클랜드의 유명 레스토랑 The Gr… 더보기

어퍼 헛, 19세 여성 실종

댓글 0 | 조회 1,282 | 4일전
경찰은 어퍼 헛에서 19세 여성이 실… 더보기

보험사와 은행, 크리스마스 사고에 대한 청구 거절

댓글 0 | 조회 1,809 | 5일전
크리스마스에는 예기치 못한 도전 과제… 더보기

자선 단체 펀딩 삭감, 크리스마스 기간에 특히 체감

댓글 0 | 조회 532 | 5일전
가족 상담 핫라인과 지원 서비스를 제… 더보기

일부 추월 차선, 휴가철 교통 흐름 돕기 위해 폐쇄

댓글 0 | 조회 649 | 5일전
뉴질랜드 교통청 와카 코타히(NZTA… 더보기

2024년 키위가 슈퍼마켓에서 가장 많이 구입한 것은?

댓글 0 | 조회 2,458 | 5일전
최근 슈퍼마켓에서 장을 봤다면, 쇼핑… 더보기

키위레일, Southerner 철도 여행 한정 운행

댓글 0 | 조회 686 | 5일전
키위레일(KiwiRail)에서 남섬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