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서 느닷없이 총성이 울려 경찰이 일대를 차단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총성은 11월 23일(월) 오후 12시 45분경 더니든의 도브코트(Dovecote) 애비뉴에서 발생했는데, 여러 주민들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무장경찰관들을 출동시키는
한편 부근 지역을 통제하고 몇몇 주민들에게는 해당 지역을 떠나도록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총성은 43세의
한 남성이 자기집 차고의 벽에 대고 총을 쏴 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가 어떤 의도로 총을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는데, 해당 남성은 주택가에서 총기를 쏜 혐의로 체포됐다.
총성은 두 차례 발생했는데, 이와 더불어 해당 주택에 사는 40세의 여성 한 명도 체포됐는데 그녀는 대마초를 소지하고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집 안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재배 중인 대마초들이 발견됐다.
경찰 통제는 오후 1시 15분경에
풀렸으며 이들 두 명은 11월 27일에 더니든 법원에 출두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