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중심가의 한 호텔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른 아침부터 소방차들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는 12월 9일(수) 아침에 안작(Anzac) 애비뉴에
있는 콥손(Copthorne) 호텔의 지하 세탁실(laundry)에서
발생해 오전 7시 50분에 소방서에 신고가 됐다.
불이 나자 투숙객과 직원들이 대피한 가운데 모두 9대의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화재가 진화된 이후에도 2대가 현장에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소방 감식관들이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 출처: TV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