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퀸즈 부두에는 많은 유람선들이 정박을 했다가 다음 여행지로 떠나곤 한다.
12일 오전 퀸즈부두에 입항한 배는 Golden Princess이다. 이 유람선은 12일 저녁 7시 오클랜드 부두를 떠난다. 배에 탔던 사람들은 오클랜드 시티를 투어하기 위해 배에서 내려 택시를 타거나 셔틀 버스를 이용해서 주어진 시간에 맞춰 관광을 한다.
이 배는 10만 9천톤으로 약 2,6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1,100명의 승무원이 탑승한다. 유람선 안에는 두 개의 레스토랑과 9홀의 미니 골프장, 수영장, 스파, 운동기구가 있는 gym 등의 시설이 있다. 길이는 290미터(951피트)로 17층 높이이다.
주로 여행하는 루트는 호주와 뉴질랜드, 아시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