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는 비가 오는 일요일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지만, 타카푸나 버스 스테이션 옆의 공공 주차장은 일요일마다 열리는 일요마켓이 열렸습니다.
한국 시골의 5일장, 7일장 분위기가 나는 이 마켓에서는 각종 야채류, 빵, 고구마, 감자, 꿀, 지역 특산물, 도자기, 화분, 옷, 스마트폰 충전기 등등 많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붕어빵도 이 마켓에서 구입해 먹을 수 있습니다.
선데이 마켓은 아본데일, 브라운스베이 등 지역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보통 일요일 이른 아침에 문을 열어 낮 12시나 오후 2시경에 문을 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