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붉게 물들인 수많은 크릴(새우) 떼

해변 붉게 물들인 수많은 크릴(새우) 떼

0 개 3,281 서현
 
untitled.png
 
붉은 색의 크릴(Red krill)이 연안으로 몰려와 해변을 붉게 물들인 이색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오타고 지역의 한 사진작가는 지난 1 4() 자전거를 타고 오타고 해안의 테 라우오네() 해변을 지나가던 도중에 수를 알 수 없는 붉은색의 크릴이 인근 해안과 해변을 물들인 장면을 포착했다.

 

그는 편광처리로 반사광을 없앤 후 이를 촬영했는데, 많은 수의 크릴이 해변에 올라와 죽어 있었으며 또 나머지는 바다로 다시 쓸려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 작가는 자신이 어렸을 때 카야킹 도중에 크릴 떼가 붉은색의 카약을 보고 다가온 적이 있었다고 전했는데, 이 같은 광경은 드물기는 하지만 오타고와 캔터베리 연안에서는 간혹 목격되는 장면이다.

 

지난 2013년에도 남섬의 북단인 픽톤 지역에 크릴 떼가 몰려온 적이 있었는데, 당시 어부들 역시 최소 30년 동안 이래 이처럼 많은 무리가 한꺼번에 몰려든 것을 보기는 처음이라고 했었다.

 

크릴은 흔히 크릴 새우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새우와는 관계가 없는 무척추 갑각류의 일종으로, 다 자라면 5cm까지 성장하며 고래는 물론 펭귄과 상어, 심지어는 인간의 식량으로도 사용되는데 뉴질랜드 연안에서는 레드 코드(red cod)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성탄절에 술 만들어 마신 재소자들, 독방 수감 징계

댓글 0 | 조회 822 | 16시간전
술을 만들어 마셨던 재소자들이 크리스… 더보기

성탄절에 경찰 피해 바다로 뛰어든 남성 실종

댓글 0 | 조회 668 | 16시간전
크리스마스에 경찰관을 피해 바다로 뛰… 더보기

연말연시 휴가 시작, 12월 25일 저녁까지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1,450 | 1일전
경찰의 연말연시 휴가 기간 교통사고 … 더보기

소방서 탑에 갇힌 까치 구출한 소방관들

댓글 0 | 조회 340 | 1일전
소방관들이 소방서의 사이렌 타워에 갇… 더보기

GDP 2개 분기 연속 감소

댓글 0 | 조회 508 | 1일전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이 … 더보기

와이카토 해안에 백상아리 출현, DOC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546 | 1일전
북섬 서해안 와이카토 해안에 최근 백… 더보기

Mt. Cook 실종자 수색 재개 “스키 폴만 찾았다”

댓글 0 | 조회 393 | 1일전
아오라키 마운트 쿡에서 12월 2일 … 더보기

올해 키위 수출액 35억 달러에 달한다.

댓글 0 | 조회 349 | 1일전
올해 한 해 뉴질랜드의 키위프루트 수… 더보기

병원에서 도주한 재소자 뒤쫓는 경찰

댓글 0 | 조회 414 | 1일전
진료를 위해 와이카토 병원을 찾았던 … 더보기

파노스 외딴 해변에서 익사 사고

댓글 0 | 조회 260 | 1일전
12월 24일 오후에 파 노스 해변에… 더보기

CHCH의 ‘프린세스 마거릿 병원’ 65년 만에 마지막 환자 서비스

댓글 0 | 조회 232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의 ‘프린세스 마거릿(P… 더보기

지붕 구조물 공사 절반 끝낸 CHCH 새 스타디움

댓글 0 | 조회 179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에 건축 중인 ‘원… 더보기

크리스마스 날씨, 일부 지역에서는 비 예상

댓글 0 | 조회 961 | 3일전
크리스마스 주 초반은 비가 내리는 날… 더보기

오클랜드, 120만 달러 크리스마스 트리

댓글 0 | 조회 2,140 | 3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공개한 새로운 정보… 더보기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 ANZ 고객, 일부 온라인 뱅킹 장애

댓글 0 | 조회 1,113 | 3일전
일부 ANZ 은행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더보기

실종 19세 여성, 폭포에서 추락 후 4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1,392 | 3일전
어퍼 헛에 사는 19세대 마이아 존스… 더보기

코어로직(CoreLogic)의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4

댓글 0 | 조회 832 | 3일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어려운 한 해…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는 어디일까?

댓글 0 | 조회 2,064 | 4일전
뉴질랜드 도로 중 일부는 치명적이고 … 더보기

해외 교육 의사, 뉴질랜드 시험 장소 확대

댓글 0 | 조회 1,256 | 4일전
뉴질랜드 의료계에 합류하고자 하는 해… 더보기

투자자, 주택 가격을 얼마나 좌우하는가?

댓글 0 | 조회 1,870 | 5일전
투자자들이 주택 가격 상승에 얼마나 … 더보기

오클랜드, 유명 레스토랑 The Grove 문 닫을 예정

댓글 0 | 조회 3,655 | 5일전
오클랜드의 유명 레스토랑 The Gr… 더보기

어퍼 헛, 19세 여성 실종

댓글 0 | 조회 1,295 | 5일전
경찰은 어퍼 헛에서 19세 여성이 실… 더보기

보험사와 은행, 크리스마스 사고에 대한 청구 거절

댓글 0 | 조회 1,826 | 6일전
크리스마스에는 예기치 못한 도전 과제… 더보기

자선 단체 펀딩 삭감, 크리스마스 기간에 특히 체감

댓글 0 | 조회 548 | 6일전
가족 상담 핫라인과 지원 서비스를 제… 더보기

일부 추월 차선, 휴가철 교통 흐름 돕기 위해 폐쇄

댓글 0 | 조회 661 | 6일전
뉴질랜드 교통청 와카 코타히(NZT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