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을 무료로 배급하고 있는 Auckland City Mission의 올해 기금이 급격한 수요 증가로 인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6월 말까지의 2015년도 회계연도 동안 Mission 은 10,394 개의 식품 상자를 공급했다. 

그러나 이번 년도에는 첫 8개월 동안 이미 1년 예산 이상을 사용하였다. 

현재의 상태가 지속된다면 올해 예산은 작년보다 50%이상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Mission 은 최근 남 오클랜드에 센터 5개곳을 신설했으며 전체 식품의 1/3~1/2는 이 지역에서 공급되고 있다. 

Mission 은 수당과 주거의 변화, 렌트비용 인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가계 지출이 늘어나 사람들은 먹거리를 자선 단체들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족한 기금은 $100,00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기업과 시민들의 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제공 : 카톨릭 한국어 방송 바로가기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