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30m 언덕길 굴러 내려간 차량, 불길에 휩싸여

오클랜드에서 30m 언덕길 굴러 내려간 차량, 불길에 휩싸여

0 개 1,699 노영례

주택가의 거리를 굴러간 차량이 30미터 정도 언덕길 아래의 집 울타리에 부딪힌 후 화염에 휩싸였다.


처음 자동차가 주차된 곳의 길 건너편에 살고 있던 줄리 퍼셀이라는 여성은 유리창이 깨지는 요란한 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바로 응급 전화에 신고를 하는 동안 차가 언덕길 아래로 굴러가기 시작했다며 차가 그냥 언덕길 진입로 아래를 굴러 내려갔고 울타리를 통과해 사라졌다고 말했다. 

줄리 퍼셀은 그 순간 차 안에 탄 사람의 안전과 함께 더 큰 불이 나지 않을까 염려했다며 차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 등의 여러가지 정황으로 사람을 죽이려고 누군가 그러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 굉장히 두려운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차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차가 언덕길을 굴러갈 때 어린이들이 바깥에 없었던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응급 구조대는 저녁 8시 30분경에 서부 오클랜드 매시에서 차량이 불 타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고 이내 Gallony Avenue 의 진입로에서 불타고 있는 차 안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그러나 그 차 안에는 아무도 갇혀 있지 않았고 어느 누구도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두 대의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했다.  

 

애초에 간단하게 언덕을 30미터 굴러간 차량이 불 탔다고만 알려졌던 이 News&TalkZB 뉴스는 이후 목격자의 증언 등을 추가해서 업데이트 되었지만, 아직 왜 차가 사람도 없이 언덕길을 굴러갔는지, 애초에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린 것 등에 대한 의문스러운 것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출처 : News&Talk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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