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정 성당 ‘행복 나눔 바자회’ 성황리에 마쳐.....

성가정 성당 ‘행복 나눔 바자회’ 성황리에 마쳐.....

0 개 4,931 KoreaPost

6be88e61a1712108a0a818a7a6bb5426_1462257574_0587.jpg

 

지난 4월 30일 성가정 성당설립 25주년 은경축 기념 행복 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많은 교민들과 현지인들이 어우러진 큰 잔치 한마당으로 한인 성당 공동체 설립 25주년의 아름다운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바자회에 초대된 교우와 교민 및 현지인들간의 나눔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가진 행사였다.


 6be88e61a1712108a0a818a7a6bb5426_1462257583_9037.jpg 

 

평화를 빕니다. 먼 나라 뉴질랜드로 와서 살다가 신앙 공동체를 세운 지 25년이 흘렀습니다. 소중한 인연의 역사입니다. 서로 축하하고 격려합시다. 이번 바자회에 초대되신 여러분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성가정 성당 손태성 다미아노 주임 신부의 바자회 축성식에 이어 멜리사 리 국회의원,오클랜드 분관 차창순 총영사와 함께 바자회 개관 테이프 커팅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센터 실, 내외에 마련된 부스들을 둘러보았다.

 

6be88e61a1712108a0a818a7a6bb5426_1462257637_7483.jpg
 

이른 아침 다소 쌀쌀하던 날씨도 활짝 펴지며 따스한 가을 햇살을 듬뿍 내려 부어 추석 명철 같은 느낌을 주었다.푸짐하고 맛있는 음식들과 싸고 좋은 물건들 그리고 풍성한 경품 잔치로 모두 즐겁고 유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성가정 성당의 역사가 25년을 맞이한다는 이야기에 교민들의 감회도 새로운 듯 했다. 이는 뉴질랜드에 온 한인들 이민 역사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해졌으며,그간 개인, 가정을 벗어나면 신앙공동체가 이민 생활에 큰 위안과 소망을 재 충전시켜주는 고향 같은 역할을 해왔다.

 

 6be88e61a1712108a0a818a7a6bb5426_1462257705_1598.jpg 

 

행사 시간 내내 교민은 물론 많은 현지인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국 음식과 공연을 만끽하고 중고장터를 둘러보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개장부터 많은 교민들이 바자회를 찾아주었고 공연관람 그리고 오후에 옥션과 행운권 추첨(한국왕복항공권, LG-LED 49”)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어 성당 추산 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번 바자회를 다녀갔다

 

수천 명이 오가는 발길, 만남, 나눔이 만들어낸, 시끌뻑적한 풍경이 정겨웠다. 교우건 외부인이건 이런 자리가 만들어져서 만나게 되니 너나없이 마음에 평화가 넘쳤다.

 

한인 성당이 주관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종교와 나이와 국적에 관계없이 오클랜드 시민들을 초대해 치른 행사로서 잘 마무리되어 흐뭇한 행사로 기억될 듯하다. 

뉴질랜드, 새해 축하 행사와 축제

댓글 0 | 조회 1,809 | 1일전
2025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기… 더보기

세계보건기구(WHO), 중국에 COVID-19 데이터 공유 촉구

댓글 0 | 조회 740 | 1일전
세계보건기구(WHO)는 COVID-1… 더보기

기차역에 울려퍼진 합창,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1,558 | 1일전
노래를 하며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하며… 더보기

오마라마, 돌풍에 텐트 날아가 4명 부상

댓글 0 | 조회 756 | 1일전
남섬 오마라마(Omarama)에 있는… 더보기

쿡 해협 페리, 높은 파도와 거친 날씨로 31일 일부 운항 취소

댓글 0 | 조회 259 | 1일전
새해 전날인 12월 31일, 높은 파… 더보기

2025년 새해 첫날, 대부분 지역 맑을 것으로 예상

댓글 0 | 조회 322 | 1일전
새해 전날인 12월 31일, 어느 곳… 더보기

청소년 사법 시설, 4명도 지붕에서 내려와...

댓글 0 | 조회 373 | 1일전
월요일 저녁, 사우스 오클랜드 청소년… 더보기

여름철 화기 제한 “시간 더 오래 걸린 단전 복구 작업”

댓글 0 | 조회 365 | 2일전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식당 등 업체가 … 더보기

작은 토네이도 발생한 캠프장, 휴가객들 대피 소동

댓글 0 | 조회 874 | 2일전
캠프장에서 작은 토네이도가 발생해 놀… 더보기

FENZ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4년 동안 2배로 증가”

댓글 0 | 조회 513 | 2일전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급증… 더보기

차 지붕에 실은 매트리스 타고 가다가 추락사

댓글 0 | 조회 1,227 | 2일전
자동차 지붕에 얹은 매트리스를 타고 … 더보기

이민국 국경 직원, 새해 전야에 파업 예고

댓글 0 | 조회 1,423 | 2일전
이민국 국경 직원들이 정부가 임금 인… 더보기

"남자친구의 마약 사용 몰랐다"는 세입자, 집주인에게 5만 달러 지불 판결

댓글 0 | 조회 1,995 | 2일전
자신의 아파트에서 남자친구가 마약인메… 더보기

긴급 비상 신호 'Beacon', 모터크로스 라이더의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526 | 2일전
긴급 비상 신호 장치인 비콘(Beac… 더보기

2025년에도 일자리 가뭄 계속, 키위들 호주로 눈 돌려

댓글 0 | 조회 1,263 | 2일전
구직자들에게 2024년 올해는 힘든 … 더보기

TV3 뉴스 기자 밥 맥닐 별세

댓글 0 | 조회 734 | 2일전
TV3 베테랑 기자 밥 맥닐이 별세했… 더보기

제주항공 참사, 181명 중 2명 생존, 179명 사망

댓글 0 | 조회 2,528 | 3일전
12월 29일 일요일, 한국 전남 무… 더보기

코로만델 경찰, 하루에 음주 측정 900건

댓글 0 | 조회 1,222 | 3일전
코로만델 경찰은 토요일 하루 음주 운… 더보기

시속 200km 오토바이, 경찰차 피하려다 경찰관 부상입혀

댓글 0 | 조회 838 | 3일전
12월 28일 토요일, 센트럴 오타고… 더보기

일부 비치 상어 목격, 일시적으로 폐쇄

댓글 0 | 조회 872 | 3일전
남섬과 북섬의 휴가지 해변 중 2곳에… 더보기

몇달 전 강도당한 보석상 주인, 여전히 안전 우려

댓글 0 | 조회 756 | 3일전
사우스 오클랜드의보석상 주인이 강도 … 더보기

폭우 내린 기즈번 해변, 수영 금지 경고

댓글 0 | 조회 391 | 3일전
기즈번(Gisborne)의 일부 해변… 더보기

재정 상담사, 누락된 보험에 대해 비계공에게 $17,500 지급

댓글 0 | 조회 910 | 4일전
한 비계 설치자(스캐폴더)는 자신이 … 더보기

오포티키에서 차량 반복적인 충돌, 보행자들 대피

댓글 0 | 조회 717 | 4일전
경찰이 오포티키(Opotiki)에서 … 더보기

바누아투 지진, 파견됐던 구조팀 뉴질랜드로 귀환

댓글 0 | 조회 532 | 4일전
치명적인 규모 7.3 지진이 발생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