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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008. 10:49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3.♡.90.185)
뉴질랜드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에서 조사한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뉴질랜드 북섬 혹스베이(Hawks Bay)에 위치한 케이프 키드네퍼스(Cape Kidnappers)가 1위로 선정됐다.
영국 신문 ‘Telegraph travel’은 세계 10대 베스트 골프코스를 집계했고, 그 결과 북아일랜드의 Royal County Down, 미국의 Pebble Beach, 남아프리카의 Leopard Creek, 바베이도스의 Green Monkey, 코르시카의 Domaine de Sperone, 스코트랜드의 Turnberry,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Canouan, 아일랜드의 Doonbeg, 호주의 Royal Melbourne가 세계 10대 골프 코스에 선정됐다.
Telegraph travel 신문의 찰스 스타머 스미스 편집장은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에 위치한 케이프 키드네퍼스 골프장은 골프를 치기 가장 좋은 장소로 선정되었다.”며 “골프장 주변에는 양들이 뛰놀고 페어웨이를 공유하는 등 넓은 바다와 절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멋진 광경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케이프 키드네퍼스는 라운드당 400불의 다양한 코스를 자랑하는 국제적인 골프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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