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로 치러지는 뉴질랜드 여자오픈이 내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편입을 추진 중이다.
뉴질랜드 언론은 지난 6월5일 "뉴질랜드 여자오픈을 LPGA투어로 편입시키기 위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뉴질랜드골프협회 딘 머피 회장은 "뉴질랜드 여자오픈의 LPGA 편입은 뉴질랜드 골프계의 숙원이다. 착실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뉴질랜드 여자오픈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가 최근 4년간 대회에서 무려 세 차례나 우승을 한 만큼 깊은 연관이 있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