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11일) $25million 로또 파워볼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번 주 $30million의 로또 당첨금을 손에 쥘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million 로또 당첨금을 손에 쥐기 위해 로또를 구매한 사람들은 평소 보다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고 로또판매소는 로또를 구매하기 위한 손님들로 줄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지난 토요일 오클랜드에서 로또가 잘 터지기로 가장 유명한 로또 판매소로 알려진 브라운스베이(Browns Bay)의 토이월드(Toyworld)가게에는 로또 구매자들로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파워볼을 제외한 1등 로또 당첨자들은 총 7명으로 각각 $316,000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이들은 당첨 번호 6개를 맞추고 파워볼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로또와 파워볼 당첨 금액은 무려 $30million로 이 거액을 손에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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