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한번 불꽃놀이를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가이폭스데이(Guy Fawkes)가 오늘(5일)로 다가왔다.

11월 5일은 불꽃놀이 행사를 할 수 있는 날로 일반 가게에서는 가이폭스데이 기간 동안 폭죽들을 판매하고 있다.

폭죽놀이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매 년마다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안전문제도 함께 따르게 된다.

뉴질랜드 언론은 밤하늘에 아름다운 불꽃을 만들며 불꽃 축제를 하기 전 어린이들은 부모님의 보호 아래 폭죽놀이를 즐겨야 하고, 안전한 거리를 유지해 가며 폭죽을 터트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찰도 매 년 가이폭스데이 때 적지 않은 사건, 사고가 일어났었다며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오늘 저녁 비교적 잔잔한 바람이 불고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 되지만 일부지역에는 비,바람이 칠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언론은 올해 가이폭스데이를 가장 화려하고 규모 크게 진행할 곳은 웰링턴, 카피티, 기즈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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