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in Craig 전직 보수당 대표가 Taxpayer’s Union의 Jordan Williams 상임이사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거의130만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은 후에 항소 여부에 대해 고려중이다.
Craig 전직 보수당 대표와 Williams상임이사는 서로 명예훼손 혐의를 주장했었는데, 오클랜드 고등법원의 11명의 배심원들은 만장일치로 Williams 상임이사 편을 들어주었다.
배심원들은 이틀에 걸쳐 10시간의 숙의를 마친 후, 오후2시50분 평결을 내렸다.
평결을 받은 후에, Graig 전직 보수당 대표와 법률팀은 약 30분정도 사실(private room)에 머문 후에 법원을 떠났다.
아내 Helen의 손을 잡고 법원 밖으로 나온 그는 잠시 언론 매체의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을 했고, 옆에 서있던 아내는 판결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답변하였다..
그는 피해보상금으로 약 130만불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Craig 전직 보수당 대표는 Williams 상임이사가 자신에 대한 거짓말을 했고 자신이 보수당에서 나오도록 인신공격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Williams 상임이사의 “근거없는 비난”이 주로 2014년 총선 이틀 전에 갑자기 사직했던, 자신의 전직 언론 비서 Rachel MacGregor에 관한 것이라는 혐의를 제기했었다.
MacGregor 비서는 사직 후 몇 주 후에, Williams 상임이사를 만나 Graig 보수당 대표가 그녀에게 오랫동안 성희롱을 해서 인권위원회에 고소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Williams 상임이사에게 Graig 보수당 대표로부터 받은 편지와 시를 보여줬고, 그는 다른 보수당 맴버들에게 그 내용을 공개하였다.
당시 Graig 보수당 대표는 Williams 상임이사가 자신에 대한 “음모”를 꾸몄다고 “모략가”라고 불렀고, Williams 상임이사는 거짓말이 아니라면서 고등법원에 명예훼손으로 그를 고발했었다. 첫번째 죄목은 Graig 전직 보수당 대표가 기자회견중에 했던 말에 관련하여 제기되었고 두번째 죄목은 그가 160만 가구에 배부한 리플렛에 담은 내용에 대해 제기되었다.
평결이 낭독 되었을 때, Graig 전직 보수당 대표과 아내 Helen은 조용히 앉아 있었던 반면에, Williams 상임이사는 자신의 어머니와 다른 가족 구성원들의 기쁨과 환호를 받았다.
법원 밖에서 Willams 상임 이사는 가족과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