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에서 실종된 25세의 호주관광객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밤새 계속 진행되어 오늘 아침 무사히 구조되었다.
경찰과 지역 민간 구조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수색 작업에서 Ben Lomond 산 정상 근처에서 이 호주 관광객은 발견되었는데 훈련된 수색견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로버트 갈다메즈는 멜번 출신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어제 마지막으로 보인 곳은 벤 로먼드 트랙이었다.
그는 파란색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검정색 스포츠레깅스와 초록색 잠바를 입고 있었다.
그는 길을 잃었고 해가 지고 있다고 친구에게 메세지를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갈다메즈는 하루 트래킹을 계획했기 때문에 먹을 것을 챙겨가지 않았고 마실 물도 조금밖에 남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퀸스타운 경찰과 구조대는 계속해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벤 로먼드 정상에 5시30분부터 6시30분 사이 10분간 머물렀던 남성으로부터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40대로 추정되며 머리숱이 없고 회색의 짧은 수염이 있으며 빨강색 또는 핑크색 티셔츠와 카키색 바지를 입고 있었고 아마도 지역 주민일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