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기를 이끌고 있는 건축 건설 분야에서 절대적으로 숙련된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뉴질랜드 대표적 건철 회사의 최고 경영자가 말했다.

엊그제 통계청에서는 뉴질랜드의 실업율이 4.9%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5% 이하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대형 건설 회사인 호킨스 그룹의 제프 헌트 최고 경영자는 실업율이 떨어진 것이 매우 반가운 일이기는 하지만, 건설 건축 업계에서는 트럭 기사부터 공장 근로자, 프로젝트 매니저, 사이트 엔지니어, 등등 전 분야에서 숙련된 전문 이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금년 초 사업 혁신과 고용창출부에서는 건설 분야의 부족 현상을 충당하기 위하여 상당수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으나, 현재 상황으로는 지난 해부터 2021년까지 진행될 프로젝트들의 필요한 인력의 10% 정도 수준인 것으로 덧붙였다.

헌트 최고 경영자는 절대적인 숙련 기술 인력의 공급이 국내 트레이닝으로만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기술 인력의 부족 상황을 메우기 위하여는 숙련된 기술 인력의 이민자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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