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정 주차 장소에 대한 배려가 10년 전과 비교하여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CS Disability Action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장애인 지정 주차 장소에 주차한 적이 있다고 인정한 사람은 약 15%였다.
또한 지난 10월에 다양한 장소에서 실시한 현장 조사에서 두 명 중 한 명은 장애인 주차 장소를 이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CCS Disability Action은 캠페인과 벌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잠깐 동안 주차하는 것이나 한가한 시간에는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반인에게는 주차할 수 있는 장소가 수 백 곳이나 있는 반면 장애인들에게는 주차 장소가 없다면 가야 할 곳에 갈 수 없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