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에 관한 최근 설문 조사결과, 국민당이 노동당을 10퍼센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One 뉴스의 Colmar Brunton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2007년 4월 현재 국민당의 지지율은 49퍼센트, 노동당은 39퍼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당은 6퍼센트, 뉴질랜드 퍼스트당과 마오리당은 각각 2퍼센트, 액트당과 미래엽합은 각각 1퍼센트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헬렌 클락(Helen Clark) 국무 총리에 대한 지지율은 5퍼센트 상승한 37퍼센트로, 29퍼센트의 지지율을 보인 존 키(John Key) 국민당 당수를 여전히 앞섰다.
10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 설문조사의 오차율은 3.1퍼센트다.
자료 : TV One News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