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래 재뉴 상공회의소 회장의 신년사

김상래 재뉴 상공회의소 회장의 신년사

0 개 2,324 코리아타임스
교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의 새해 2009년 기축년 소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의 암울했던 많은 일들은 이제 추억으로 돌리시고, 소의 해를 맞이하여 소의 상징인 근면함과 성실한 생활과 더불어 경제의 넉넉함과 길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교민 한분 한분의 가정과 사업의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재뉴상공회의소에서는 지난 한해 많은 일들을 하여 왔습니다.



• 언론인 초청 간담회. • 상공인의 밤 개최. • 청소년 및 노인 경로잔치.

• 꿈나무 육성 장학금 전달식. • 제8차 한상대회 참석.

• 남십자성, 마당한누리, 국원국악원, 음악이야기7080등 4개 자매단체 결성.



등을 비롯한 많은 일을 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서브프라임 여파로 세계경제가 부동산, 환율, 금리 등의 전반에 걸쳐 어려움에 직면하고, 한국은 물론 뉴질랜드 교민사회까지 침체되는 암울한 소식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하지만 금년에는 위기가 곧 기회라는 일념으로 한국인 특유의 정신으로 이를 잘 극복하고, 활기찬 한 해로 교민과 더불어 힘찬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습니다.

재뉴상공회의소는 회원사 및 교민 분들에게 국제화, 개방화 및 정보화 전문화의 대배한 총체적 지원경제 단체로서 올해의 다양한 사업을 다음과 같이 전개 하고자 합니다.



첫째, 조사 및 분석 : 뉴질랜드 전 지역 교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경제 지표를 조사하고, 교민의 권익 신장을 위한 뉴질랜드 및 한국정부, 해외동포 재단 등의 권익사업을 적극 전개할 것입니다. 경제 활성화의 조성을 위한 기초 자료를 조사 분석 하고 중장기적 성장 발전 방안 등 교민들의 경제 전반에 걸친 기업 경영 합리화를 위한 사업들을 전개할 것입니다.

가. 뉴질랜드내 한국인 업종별 네트워크 활용.

나. 뉴질랜드 및 교민경제 지표 조사.

다. 교민경제 동향 조사.

라. 뉴질랜드 기업 경기 전망 조사.



둘째, 국제 협력 사업 :

가. 무역업무 지원 - 재뉴상공회의소는 전세계 상공회의소와 긴밀한 업무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민간차원의 통상지능 및 경제협력사업을 수행 하겠습니다.

나. 공증 업무 수행 – 재뉴상공회의소는 국제적 상관례상 필요한 원산지 증명, 무역관계증명의 공증 업무를 KOTRA 무역관과 협의 하여 뉴질랜드 JP이신 변경숙 자문 위원께서 이를 담당할 것입니다.

다. 번역 업무 지원 – 재뉴상공회의소는 국제화, 세계화 시대의 발맞추어 회원사 들이 확대되는 해외 시장 개척 및 무역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번역, 작문, 통역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 입니다.

셋째, 회원관리 사업 :

가. 기업운영(고용, 세법, 정산 및 결산, 노무, 생산성, 의식개혁 및 교양, 안전관리 등)에 관한 정기 세미나 및 설명회 개최.

나. 교민 기업 애로 신고센타 운영

기업활동에 관한 각종 행정절차에 관한 정보 제공 및 홍보를 통한 기업경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민 기업의 공정성, 투명성, 형평성을 제고 하고자 기업에도 신고센타를 설치하고 기업활동의 애로 행정규제, 개선안 및 건의 사항 기타애로 사항들을 조사하여 우편, 전화 등을 통해서 지원.

넷째, 재뉴상공회의소 내에 재뉴꿈나무 육성, 소년소녀 가장 돕기 협의회를 통하여 이를 적극 지원 하겠습니다.

다섯째, 재뉴상공회의소에서는 남십자성, 마당 한누리, 국원국악원, 음악이야기7080 4개의 자매단체 외에 더 많은 자매단체를 결성하여 교민 단체의 훈훈하고 정겨운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재뉴상공회의소는 많은 일들을 신문, 방송 등의 언론매체를 통하여 회원업체의 경영 활동을 대내외에 광범위하고 신속하게 홍보할 예정 입니다. 이제 우리모두 회원 업체 및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 드리는 바 입니다.

교민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지난 2008년의 아쉬움을 접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09년 소의 해를 맞아 모든 교민 가정의 뜻하신 일들이 만사형통 하시고,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새해아침 재뉴상공회의소 회장 김 상 래 올림.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말, 서부 지역은 비 내리고 동부 지역은 건조

댓글 0 | 조회 233 | 2시간전
이번 주말에 뉴질랜드의 서부 지역에서… 더보기

CHCH, 신호 대기 중인 차에서 칼에 찔린 사건 발생

댓글 0 | 조회 441 | 2시간전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신호등 대기 … 더보기

블루브리지 페리, 쿡 해협에서 수 시간 표류 후 웰링턴 도착

댓글 0 | 조회 136 | 2시간전
블루브리지 페리 Connemara호가… 더보기

더니든과 해밀턴 “호주 오가는 국제선 내년부터 다시 취항”

댓글 0 | 조회 1,100 | 22시간전
내년부터 더니든과 해밀턴 공항에 국제… 더보기

CHCH 도착한 봄의 전령 ‘흑꼬리도요’

댓글 0 | 조회 446 | 22시간전
매년 봄이면 북반구에서 이곳까지 날아… 더보기

CHCH “2024 한국-NZ 스마트 협력 포럼 개최”

댓글 0 | 조회 420 | 22시간전
NZ 주재 한국대사관이 뉴질랜드 외교… 더보기

원예업체들 “안정적인 물 공급과 값싼 땅 찾아 캔터베리로…”

댓글 0 | 조회 658 | 23시간전
안정적인 물 공급과 저렴한 토지를 찾… 더보기

정부, 500명의 신규 경찰 배치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754 | 23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웰링턴에서 정…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GDP 0.2% 하락

댓글 0 | 조회 575 | 23시간전
최근 뉴질랜드국내총생산(GDP)수치에… 더보기

NIWA, 뉴질랜드 온난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예측

댓글 0 | 조회 658 | 24시간전
새로운 기후 예측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더보기

내년 중반, 주택 담보 대출 금리 5%이하 예상...

댓글 0 | 조회 992 | 1일전
경제학자들은 여러 요인이 결합되어 금… 더보기

사이버 범죄 신고 피해액 “2/4분기에만 680만 달러”

댓글 0 | 조회 628 | 2일전
뉴질랜드인이 올해 6월 분기에만 사이… 더보기

“사고로 쓰러진 차 들어 운전자 구조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1,171 | 2일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차에 끼인 … 더보기

‘항이 화덕’에서 만든 ‘항이 피자’ 첫 등장

댓글 0 | 조회 1,753 | 3일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 더보기

부두 아래 갇혔다가 구조된 고래, DOC는 목격담 신고 요청

댓글 0 | 조회 835 | 3일전
자연보존부(DOC)가 카와우(Kawa… 더보기

‘타네 마후타’ 시설 개선 공사로 2개월간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583 | 3일전
뉴질랜드 토종 카우리(kauri) 나… 더보기

무리와이 용암 절벽 ‘세계 중요 지질학 유산지’로 등재

댓글 0 | 조회 959 | 3일전
지질학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지난 오클…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시설 개선 위한 14억불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550 | 3일전
9월 17일 오클랜드 공항이 시설 개… 더보기

Trade Me “전국의 주택 ‘평균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댓글 0 | 조회 1,201 | 3일전
오클랜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 더보기

비둘기 깃털 뽑고 색칠하고… 학대했던 여성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822 | 3일전
비둘기 몸에 색칠하고 깃털을 뽑는 등… 더보기

불량 LED로 말썽 일으키는 가로등

댓글 0 | 조회 454 | 3일전
불량 LED 전구 때문에 전국에 설치… 더보기

10월부터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오른다

댓글 0 | 조회 1,164 | 3일전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 더보기

먹거리 물가 “8월까지 연간 0.4% 상승, 과일 및 채솟값 많이 떨어져”

댓글 0 | 조회 270 | 3일전
올해 8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연간 0… 더보기

병원에서 퇴원한 여성, 대동맥 파열로 사망

댓글 0 | 조회 2,980 | 4일전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여성이 소… 더보기

총기부 장관, 반자동 총기 재도입 배제 안해

댓글 0 | 조회 855 | 4일전
뉴질랜드의 총기부 장관인 니콜 맥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