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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09. 10:42 코리아타임스 (124.♡.145.221)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티 근처에서 국내 최초로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뉴질랜드 헤럴드지는 오클랜드 시티 근처 - Aotea Square, Remuera, Parnell, Karangahape Rd, Ponsonby, Viaduct Basin, Westhaven 지역은 어느 곳을 가든지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지역에는 무선인터넷망이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노트북을 가지고 개인 업무를 볼 수 있으며, 해외 여행객들은 유용한 정보들을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무선인터넷 사용료는 2Mbps에 시간당 $3, 하루에 $6.50, 그리고 일주일에 $30로 특정 계약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어 사용한 만큼 사용료를 지불하며, 포터블 USB를 사용해 로그온이 가능하다.
오클랜드 시티 카운슬의 아론 파트네거씨는 오클랜드 일부 지역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사업가들이 이 서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큰 이득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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