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세계생활비지수 78위... 29위 하락

오클랜드 세계생활비지수 78위... 29위 하락

0 개 2,134 코리아포스트
이코노미스트 잡지는 뉴질랜드달러 약세로 오클랜드의 생활비가 세계 주요도시와 비교했을 때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주요도시들의 생활비 지수를 조사한 결과 오클랜드는 지난 5개월 동안 29위가 하락한 78위를 기록했고, 웰링턴은 오클랜드를 바짝 따라 붙어 80위를 기록했다. 특히 웰링턴의 생활비는 중국 칭다오(Qingdao)와 비슷한 레벨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뉴질랜드 주요도시의 생활비 지수는 달러약세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9월 10일 뉴질랜드 달러는 US66.8센트에 거래됐으며, 어제(10일 기준)는 US49.5센트로 마감해 큰 폭으로 하락됨을 볼 수 있다.

이웃나라 호주 시드니의 생활비도 달러약세의 원인으로 17위에서 35위 하락했으며, 멜번도 24위에서 39위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는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프랑스 파리는 3위를 기록했다.

<세계생활비지수>

(괄호)안은 지난 2008년 9월의 조사 결과
1 (6)Tokyo - pop: 28,025,000
2 (8)Osaka - pop: 10,609,000
3 (2)Paris - pop: 9,638,000
11 (28)Hong Kong - pop: 6,097,000
27 (8)London - pop: 7,640,000
35 (17)Sydney - pop: 3,665,000
78 (49)Auckland - pop: 1,400,000
80 (55)Wellington - pop: 410,320
131 (131)Tehran - pop: 7,380,000
132 (132)Karachi - pop: 11,774,000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자가 연 182.5%...” 엄청난 이자 챙긴 대출업체 20만불 벌금

댓글 0 | 조회 2,051 | 2일전
소비자 신용법을 위반하면서 높은 금리… 더보기

‘앵커’와 ‘메인랜드’ 등 소비자 브랜드 매각하는 폰테라

댓글 0 | 조회 1,363 | 2일전
‘폰테라(Fonterra)’가 ‘앵커… 더보기

QV “집값,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정체 상태”

댓글 0 | 조회 1,253 | 2일전
국내 집값이 전반적으로 정체 상태라는… 더보기

Givealittle “지난해 3,310만불 모금”

댓글 0 | 조회 376 | 2일전
지난 한 해 동안 크라우드 펀딩 사이… 더보기

온라인 보안기관 “폐업 세일 등 페이스북 사기성 광고 경고”

댓글 0 | 조회 614 | 2일전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불황을 악용한 사… 더보기

고향인 남극 향해 떠난 희귀종 펭귄

댓글 0 | 조회 285 | 2일전
지난 10월 웰링턴 인근에서 발견된 … 더보기

조약 원칙 법안 반대 행진, 하버 브리지 통제

댓글 0 | 조회 2,325 | 2일전
지난 11월 11일 월요일 북섬 끝 … 더보기

당뇨병 환자 “전염병 수준 급증한다” 경고

댓글 0 | 조회 1,336 | 3일전
뉴질랜드에서 ‘당뇨병(diabetes… 더보기

스토킹 “최대 5년 형 선고할 새 법안 도입한다”

댓글 0 | 조회 434 | 3일전
정부가 ‘스토킹(stalking)’을… 더보기

트럼프 당선 “NZ 수출업체 불확실한 상황 맞아, 외교로 보호 가능성”

댓글 0 | 조회 1,117 | 3일전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미국 대통령에 … 더보기

갱단 행사 계기로 단속 나선 캔터베리 경찰, 30여 명 체포

댓글 0 | 조회 431 | 3일전
캔터베리 경찰이 최근 열린 갱단 행사… 더보기

NZ 경찰관 유혹하는 호주 경찰

댓글 0 | 조회 1,176 | 3일전
호주의 ‘노던 테리토리(Norther… 더보기

1080 독약에 내성 키운 서호주 포섬 “NZ 포섬은?”

댓글 0 | 조회 457 | 3일전
서호주에 사는 ‘포섬(Possum)’… 더보기

“동물원에서 글램핑을…” 웰링턴 동물원의 계획 재검토

댓글 0 | 조회 302 | 3일전
구내에서 ‘글램핑(glamping)’… 더보기

3,020만불 로또복권 “몇 주 동안 옷장 위에…”

댓글 0 | 조회 937 | 3일전
옷장 위에 몇 주간 숨겨뒀던 로또복권… 더보기

노스 쇼어 병원, 퇴원한 환자 심폐 기능 정지로 사망

댓글 0 | 조회 2,429 | 4일전
70대 남성이 오클랜드 노스 쇼어 병… 더보기

Pharmac, 새로운 ADHD 약물 자금 지원

댓글 0 | 조회 983 | 4일전
Pharmac에서는 ADHD(주의력 … 더보기

시설의 학대 사과 국회 행사, 특정 기자 참석 금지

댓글 0 | 조회 635 | 4일전
뉴질랜드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진행되는… 더보기

향후 일주일 동안 예상되는 날씨

댓글 0 | 조회 2,446 | 4일전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다. 이번 주… 더보기

조약원칙법안 반대 행진, 월요일에는 왕가레이까지...

댓글 0 | 조회 538 | 4일전
조약 원칙 법안(he Treaty P… 더보기

경찰 '멈춤 지시 무시'한 차, 사고로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932 | 4일전
금요일밤 오클랜드 북부에서 발생한 사… 더보기

생산 감소로 슈퍼마켓 식용유 가격 상승

댓글 0 | 조회 1,055 | 4일전
분석기관 인포메트릭스(Infometr…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슬, '백만 달러 트리 설치' 비판받아

댓글 0 | 조회 1,630 | 5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퀸 스트릿에 100…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 미션 사이트, 경찰과 충돌한 남자 사망

댓글 0 | 조회 1,083 | 5일전
경찰은 오클랜드 시티 미션 사이트(A… 더보기

상인을 위한 '기프트 카드 세금' 경고

댓글 0 | 조회 1,093 | 5일전
상인(Tradespeople)들은 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