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반지 팔며 본명 사용해 7년 만에 잡힌 절도범

훔친 반지 팔며 본명 사용해 7년 만에 잡힌 절도범

0 개 1,328 서현

훔친 반지를 전당포에 팔면서 실명을 사용했던 도둑이 범행 7년 만에 꼬리가 잡혔다.

 

최근 블레넘(Blenheim)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마샬 테레이나 페아위니(Marshal Tereina Peawini, 48) 피고인이 절도죄를 인정했는데, 그는 문제가 된 범행을 7년 전인 지난 2010 9월 북섬의 파머스톤 노스(Palmerston North)에서 저질렀다.

 

당시 여자 친구와 함께 호텔에 머물던 그는 호텔 뒤편에 사는 한 노부부가 장례식에 참석하고자 집을 비우는 것을 보고 목욕탕 창문으로 침입,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호주 돈과 함께 다이아몬드 반지도 하나 훔쳤다.

 

그는 훔친 반지를 여자친구에게 주려고 했지만 그녀는 거절했는데, 결국 범인은 다른 물건들은 비밀 장소에 감추고 반지는 전당포에 단돈 70 달러만 받고 팔아 넘겼다.

 

재판정에 제출된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블레넘에 살고 있는 그는 7년 전 반지를 팔 당시 자기 본명을 사용한 것이 단서가 돼 금년 초에 경찰 수사망에 걸려들었다.

 

그는 경찰의 심문에서, 그 당시 도둑질을 한 것은 맞지만 이웃집에는 들어간 적이 없었다고 발뺌했지만 결국 유죄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으며, 오는 9 11일 열릴 선고 공판 전까지 보석으로 풀려났다. (사진은 자료사진임)

 

무료 디지털 시니어 엑스포, 한인 1:1 코칭도~~

댓글 0 | 조회 204 | 7시간전
11월 10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 더보기

다음주 월요일, 남북섬 끝에서 웰링턴까지 항의 행진 시작

댓글 0 | 조회 1,323 | 16시간전
다음주인 11월 11일 월요일, 북섬… 더보기

오클랜드 롱베이 폭행 사건, 3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840 | 17시간전
금요일밤 오클랜드 노스 쇼어에서 폭행… 더보기

오픈 홈 노리는 도둑, 2만 달러 반지 훔쳐가

댓글 0 | 조회 1,974 | 21시간전
주택을 시장에 내놓은 후 관심있는 사… 더보기

오클랜드 글렌필드 몰, 주차장 충돌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320 | 22시간전
11월 8일 금요일, 오클랜드 노스 … 더보기

토요일은 일부 지역 무더위, 일요일엔 남섬 기온 떨어져

댓글 0 | 조회 782 | 22시간전
최신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 걸쳐… 더보기

웨스트랜드 주민들, 심각한 기상 경보 "45년만의 큰 비"

댓글 0 | 조회 712 | 22시간전
남섬 웨스트 코스트 일부 지역은 수십… 더보기

타라나키 강, 유독성 남조류 발견

댓글 0 | 조회 377 | 2일전
유독성 가능성이 있는 시아노박테리아가… 더보기

태양광 발전소 가동 준비, 녹색 폐기물도 쌓여

댓글 0 | 조회 450 | 2일전
캔터베리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는 지역…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12월 1일 박물관 초청 공연

댓글 0 | 조회 559 | 2일전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오는 12월 … 더보기

로토루아, 새롭게 개조된 수영장에서 도난과 기물 파손

댓글 0 | 조회 1,091 | 2일전
새롭게 개조된 수영장에서 발생한 도난… 더보기

오클랜드 철도망, 2026년 1월 말 사이 96일간 완전 폐쇄

댓글 0 | 조회 927 | 2일전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부터 2026년 … 더보기

남부 오클랜드, 새로운 동물 보호소 건설

댓글 0 | 조회 393 | 2일전
남부 오클랜드에 새로운 동물 보호소가…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올해 들어 1,100만 달러 갱단 자산 압류했다”

댓글 0 | 조회 1,131 | 3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올해 들어 갱단으로부… 더보기

크루즈선들 “비싸진 뉴질랜드 말고 다른 곳으로…”

댓글 0 | 조회 1,950 | 3일전
뉴질랜드를 찾는 크루즈들이 비용 상승… 더보기

재택근무자 “점점 더 늘어난다”

댓글 0 | 조회 1,601 | 3일전
(도표) 산업 부문별 재택 근무자 비… 더보기

유독성 식물 Sea spurge, "발견하면 사진 찍어 신고하라"

댓글 0 | 조회 1,989 | 3일전
바다를 침식하고 해변에 정착한 유독성… 더보기

글렌필드 도서관, 무료 4D 프레임 클래스

댓글 0 | 조회 925 | 3일전
오클랜드 도서관에서 하는 많은 프로그… 더보기

럭슨 총리, 미국 대선 트럼프 승리 축하

댓글 0 | 조회 673 | 3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2024 미국… 더보기

‘축복 범죄’ 저지른 3인조 오클랜드 공항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2,130 | 3일전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출국하려던 3명… 더보기

실업률 4년 만에 최고인 4.8%로 상승

댓글 0 | 조회 1,158 | 4일전
뉴질랜드의 실업률이 거의 4년 만에 … 더보기

오클랜드 모스크 방화 용의자로 19세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840 | 4일전
오클랜드 모스크의 방화 혐의자가 사건… 더보기

제 9회 퓨처 융자&보험 배 테니스 대회, 120명 참석하에 열려..

댓글 0 | 조회 841 | 4일전
지난 10월 28일에 개최된 제 9회… 더보기

방화 발생한 오클랜드 모스크, 경찰 용의자 찾는 중

댓글 0 | 조회 870 | 4일전
오클랜드의 한 모스크에서 방화 사건이… 더보기

가구 생활비 9월까지 연간 3.8% 상승, 여전히 모기지 이자 지급이 큰 영향

댓글 0 | 조회 1,409 | 5일전
지난 9월 분기까지 연간 ‘가계 생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