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귀지 학생 노동시간 합법화 하자?

랭귀지 학생 노동시간 합법화 하자?

0 개 1,721 코리아포스트
노동당이 이끄는 정부때부터 현 이민부 장관 콜맨(Colman)이 제안해온 이슈중 하나가 '랭귀지 학생 노동시간 합법화 하자'이다.
그러나 연합회장이자 노동당의 엔드류 리틀(Andrew Little) 의원은 현 뉴질랜드 노동 시장에서 학생비자 소지자의 노동 허용 사안은 민감한 부분이라고 지적하고 제안을 거절했다.

랭귀지 학생비자 소지자의 노동을 금지한 이유 중 하나는 영어 습득을 위해 뉴질랜드에 온 학생들은 뉴질랜드에서 일을 하기에 전반적 사전 지식이 약할 뿐더러 언어장벽에 부딪혀 노동시장을 효과적으로 지탱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편, 뉴질랜드 학생 비자소지자중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은 합법적인 노동이 가능하다.

콜맨(Coleman)은 영어 습득을 위해 뉴질랜드에 온 학생들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더 많은 학생들을 뉴질랜드로 끌어 들일 수 있는 기회이고 뉴질랜드의 비중있는 수출산업중 하나로 여긴다고 말했다.

현재 호주는 비교적 랭귀지 학생들에게 폭넓은 노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같은 조건이라면 영어공부를 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호주를 선택한다는 것.

콜맨(Coleman)은 또 호주와 같이 랭귀지 학생들에게 많은 노동의 기회를 주지 않으면 뉴질랜드는 경제적으로 많은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랭귀지 학생들은 약 121백만 뉴질랜드 달러를 내고 있으며 학비 말고도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

교육수출 사업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랭귀지 학생 유치는 뉴질랜드가 더욱더 신경써야할 사안이며 가능한 많은 학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이민부장관 콜맨의 입장이다.

정부는 뉴질랜드 이민, 여행을 수출산업의 한 분야로 간주하고 뉴질랜드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이 두 분야에 대한 적극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nglish 뉴질랜드 의장 롭 맥케이(Rob Mckay)는 랭귀지 학생들에게 노동시간을 허용하는 것은 ‘이례적인 법규’라며 이 법안이 통과 될 경우 유학생들을 유치하는데 더욱 유리한 환경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맥캐이는 또 호주가 랭귀지 학생들도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조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호주행을 택한다고 말했다.

@정유리 RSC 한국방송 1593 AM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자가 연 182.5%...” 엄청난 이자 챙긴 대출업체 20만불 벌금

댓글 0 | 조회 1,973 | 1일전
소비자 신용법을 위반하면서 높은 금리… 더보기

‘앵커’와 ‘메인랜드’ 등 소비자 브랜드 매각하는 폰테라

댓글 0 | 조회 1,297 | 1일전
‘폰테라(Fonterra)’가 ‘앵커… 더보기

QV “집값,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정체 상태”

댓글 0 | 조회 1,227 | 1일전
국내 집값이 전반적으로 정체 상태라는… 더보기

Givealittle “지난해 3,310만불 모금”

댓글 0 | 조회 365 | 1일전
지난 한 해 동안 크라우드 펀딩 사이… 더보기

온라인 보안기관 “폐업 세일 등 페이스북 사기성 광고 경고”

댓글 0 | 조회 606 | 2일전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불황을 악용한 사… 더보기

고향인 남극 향해 떠난 희귀종 펭귄

댓글 0 | 조회 273 | 2일전
지난 10월 웰링턴 인근에서 발견된 … 더보기

조약 원칙 법안 반대 행진, 하버 브리지 통제

댓글 0 | 조회 2,312 | 2일전
지난 11월 11일 월요일 북섬 끝 … 더보기

당뇨병 환자 “전염병 수준 급증한다” 경고

댓글 0 | 조회 1,326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당뇨병(diabetes… 더보기

스토킹 “최대 5년 형 선고할 새 법안 도입한다”

댓글 0 | 조회 431 | 2일전
정부가 ‘스토킹(stalking)’을… 더보기

트럼프 당선 “NZ 수출업체 불확실한 상황 맞아, 외교로 보호 가능성”

댓글 0 | 조회 1,109 | 2일전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미국 대통령에 … 더보기

갱단 행사 계기로 단속 나선 캔터베리 경찰, 30여 명 체포

댓글 0 | 조회 427 | 2일전
캔터베리 경찰이 최근 열린 갱단 행사… 더보기

NZ 경찰관 유혹하는 호주 경찰

댓글 0 | 조회 1,169 | 2일전
호주의 ‘노던 테리토리(Norther… 더보기

1080 독약에 내성 키운 서호주 포섬 “NZ 포섬은?”

댓글 0 | 조회 451 | 2일전
서호주에 사는 ‘포섬(Possum)’… 더보기

“동물원에서 글램핑을…” 웰링턴 동물원의 계획 재검토

댓글 0 | 조회 300 | 2일전
구내에서 ‘글램핑(glamping)’… 더보기

3,020만불 로또복권 “몇 주 동안 옷장 위에…”

댓글 0 | 조회 926 | 2일전
옷장 위에 몇 주간 숨겨뒀던 로또복권… 더보기

노스 쇼어 병원, 퇴원한 환자 심폐 기능 정지로 사망

댓글 0 | 조회 2,418 | 3일전
70대 남성이 오클랜드 노스 쇼어 병… 더보기

Pharmac, 새로운 ADHD 약물 자금 지원

댓글 0 | 조회 975 | 4일전
Pharmac에서는 ADHD(주의력 … 더보기

시설의 학대 사과 국회 행사, 특정 기자 참석 금지

댓글 0 | 조회 632 | 4일전
뉴질랜드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진행되는… 더보기

향후 일주일 동안 예상되는 날씨

댓글 0 | 조회 2,435 | 4일전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다. 이번 주… 더보기

조약원칙법안 반대 행진, 월요일에는 왕가레이까지...

댓글 0 | 조회 534 | 4일전
조약 원칙 법안(he Treaty P… 더보기

경찰 '멈춤 지시 무시'한 차, 사고로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926 | 4일전
금요일밤 오클랜드 북부에서 발생한 사… 더보기

생산 감소로 슈퍼마켓 식용유 가격 상승

댓글 0 | 조회 1,051 | 4일전
분석기관 인포메트릭스(Infometr…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슬, '백만 달러 트리 설치' 비판받아

댓글 0 | 조회 1,627 | 5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퀸 스트릿에 100…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 미션 사이트, 경찰과 충돌한 남자 사망

댓글 0 | 조회 1,082 | 5일전
경찰은 오클랜드 시티 미션 사이트(A… 더보기

상인을 위한 '기프트 카드 세금' 경고

댓글 0 | 조회 1,090 | 5일전
상인(Tradespeople)들은 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