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알버트의 유권자들은 히야친타 아던 의원이 노동당의 리더가 된 것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앤드류 리틀 의원이 당 대표의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노동당은 어제 오전 간부회의에서 히야친타 아던을 당 대표로 임명했다.
마운트 알버트 주민들은 아던 의원이 부대표에서 데펴 자리로 임명된 것에 대해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켈리 로저스씨는, 아던 의원은 뉴질랜드의 젊은 이들을 대표하며 새롭고 혁명적인 접근법을 가지고 있고, 그녀와 노동당이 드림팀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피츠씨도, 그녀가 노동당을 잘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존 제임스씨는 그녀를 지지하지 않는다며 윈스턴 피터스를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동당은 이미 설치된 두 명의 인물 사진이 있는 노동당 선거 광고판을 모두 거두어 들이고, 새롭게 대표로 선출된 인물들로 교체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전에 있었던 노동당의 간부 회의에서 앤드류 리틀 대표는 물러나고, 새로이 부대표였던 제이신다 아던을 당수로, 부당수로는 마오리계 켈빈 데이비스 의원을 선출하였다.
앤드류 리틀 전 당수는 최근에 있었던 세 기관의 여론 조사에서 노동당의 지지도가 23~24% 정도로 나오면서, 1995년 이래 가장 저조한 지지율을 보인데에 책임을 느끼고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노동당은 2008년 헬렌 클락 총리가 물러난 이후, 필 고프 전 당수이자 현 오클랜드 시장, 데이비드 쉬어러, 데이비드 컨리프 당수들을 거쳐, 2014년 11월부터 앤드류 리틀 당수가 당수직을 맡았으며, 2017년 8월 1일부터는 제이신다 아던 당수가 총선을 7주 정도 앞둔 상황에서 노동당을 이끌게 되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