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잉글리쉬 총리가 자신이 말한대로 시행에 옮기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정치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제이신다 아던 노동당 당수가 뒤를 바짝 쫒고 있는 것으로 헤럴드-ZB-캔스타 여론 조사에서 나타났다.
만약 이번 선거에서 노동당과 제일당의 연정으로 정권을 쥐게 된다면 누가 총리가 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정치적 경력이 많지 않지만 제이신다 아던이 47%의 지지로, 13%의 지지를 얻은 윈스턴 피터스를 제치고 총리가 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의 몇몇 여론 조사에서 노동당이 빠르게 지지도를 회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아던 효과”라고 불리고 있지만, 빌 잉글리쉬 총리는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어제 라디오방송 대담 프로에서 밝혔다.
잉글리쉬 총리는 최근 여론 조사에서의 노동당 인기도 회복은 그 동안 녹색당과 제일당으로 나누어졌던 노동당의 지지가 되돌아 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히며, 총리는 여론 조사의 선호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MMP 선거 제도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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