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파이프라인 유출, 리파이닝NZ 약 천 5백만 달러 손실 예상

연료 파이프라인 유출, 리파이닝NZ 약 천 5백만 달러 손실 예상

0 개 1,198 KoreaPost

연료 파이프 라인의 유출로 정상적인 항공 운송에 영향을 미치고, 항공기들을 다른 나라로 유도하는 등 이번 사고로 리파이닝 뉴질랜드 사의 손실이 약 천 5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어제 리파이닝 뉴질랜드 회사의 주가는 3.6%가 떨어진 2달러 39 센트에 거래되었으며, 에어 뉴질랜드 사의 주식도 1.1% 내려간 3달러 12.5센트에 마감되었다.

 

뉴질랜드 항공 연료의 75%를 사용하는 오클랜드 공항에서, 모든 항공기 연료는 공항에서 168Km 거리를 파이프 라인을 통하여 마스텐 포인트 정유소로부터 공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소유와 관리는 리파이닝 뉴질랜드가 하고 있다.

 

오클랜드 공항은 지난 토요일부터 어제까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하여 47개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었으며, 일부는 지연 또는 다른 공항으로 유도되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공항은 하루 평균 465편의 항공기 운항을 취급하고 있으며, 평상시 30% 정도의 연료로 최대한으로 피해를 줄이면서 운항을 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료 파이프 라인의 사고는 카우리 스웜프를 찾아다니는 한 회사의 발굴 작업으로 인한 것으로 한 관계자는 밝혔다.

 

노스랜드의 한 주민은 지난 주 수요일 왕가레이 남쪽 루아카카 근처의 파이프라인 통과 지역을 지나면서, 카우리 스웜프 발굴 작업의 사인을 보았으며, 또한 채굴기와 트럭들이 작업을 하는 장면을 목격하였다고 밝혔다.

 

그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카우리 스웜프를 찾기 위하여 토굴 작업을 하면서, 매설된 파이프라인을 파열시켰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헤럴드 지는 파이프라인의 사고 현장과 카우리 스웜프가 같이 있는 사진을 입수하였으며, 이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에서의 높은 인기에 따라 카우보이들이 허가 없이 불법적으로 카우리 스웜프를 채굴하고 있다고 이 지역 주민들은 말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1fb9f7777d8818e0674c255f590046aa_1505773021_4099.jpg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더니든과 해밀턴 “호주 오가는 국제선 내년부터 다시 취항”

댓글 0 | 조회 699 | 11시간전
내년부터 더니든과 해밀턴 공항에 국제… 더보기

CHCH 도착한 봄의 전령 ‘흑꼬리도요’

댓글 0 | 조회 287 | 11시간전
매년 봄이면 북반구에서 이곳까지 날아… 더보기

CHCH “2024 한국-NZ 스마트 협력 포럼 개최”

댓글 0 | 조회 252 | 11시간전
NZ 주재 한국대사관이 뉴질랜드 외교… 더보기

원예업체들 “안정적인 물 공급과 값싼 땅 찾아 캔터베리로…”

댓글 0 | 조회 414 | 11시간전
안정적인 물 공급과 저렴한 토지를 찾… 더보기

정부, 500명의 신규 경찰 배치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490 | 12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웰링턴에서 정…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GDP 0.2% 하락

댓글 0 | 조회 447 | 12시간전
최근 뉴질랜드국내총생산(GDP)수치에… 더보기

NIWA, 뉴질랜드 온난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예측

댓글 0 | 조회 489 | 13시간전
새로운 기후 예측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더보기

내년 중반, 주택 담보 대출 금리 5%이하 예상...

댓글 0 | 조회 784 | 13시간전
경제학자들은 여러 요인이 결합되어 금… 더보기

사이버 범죄 신고 피해액 “2/4분기에만 680만 달러”

댓글 0 | 조회 609 | 1일전
뉴질랜드인이 올해 6월 분기에만 사이… 더보기

“사고로 쓰러진 차 들어 운전자 구조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1,124 | 1일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차에 끼인 … 더보기

‘항이 화덕’에서 만든 ‘항이 피자’ 첫 등장

댓글 0 | 조회 1,717 | 2일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 더보기

부두 아래 갇혔다가 구조된 고래, DOC는 목격담 신고 요청

댓글 0 | 조회 822 | 2일전
자연보존부(DOC)가 카와우(Kawa… 더보기

‘타네 마후타’ 시설 개선 공사로 2개월간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572 | 2일전
뉴질랜드 토종 카우리(kauri) 나… 더보기

무리와이 용암 절벽 ‘세계 중요 지질학 유산지’로 등재

댓글 0 | 조회 938 | 2일전
지질학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지난 오클…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시설 개선 위한 14억불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537 | 2일전
9월 17일 오클랜드 공항이 시설 개… 더보기

Trade Me “전국의 주택 ‘평균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댓글 0 | 조회 1,176 | 3일전
오클랜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 더보기

비둘기 깃털 뽑고 색칠하고… 학대했던 여성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801 | 3일전
비둘기 몸에 색칠하고 깃털을 뽑는 등… 더보기

불량 LED로 말썽 일으키는 가로등

댓글 0 | 조회 445 | 3일전
불량 LED 전구 때문에 전국에 설치… 더보기

10월부터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오른다

댓글 0 | 조회 1,140 | 3일전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 더보기

먹거리 물가 “8월까지 연간 0.4% 상승, 과일 및 채솟값 많이 떨어져”

댓글 0 | 조회 264 | 3일전
올해 8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연간 0… 더보기

병원에서 퇴원한 여성, 대동맥 파열로 사망

댓글 0 | 조회 2,913 | 3일전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여성이 소… 더보기

총기부 장관, 반자동 총기 재도입 배제 안해

댓글 0 | 조회 846 | 3일전
뉴질랜드의 총기부 장관인 니콜 맥키는… 더보기

'노후화된 인프라' - 오클랜드 공항, 14억 달러 자본 확충 발표

댓글 0 | 조회 1,695 | 4일전
오클랜드 공항은 '지속적인 자본 투자… 더보기

오늘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새 주류 판매법 시행

댓글 0 | 조회 2,269 | 4일전
9월 16일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일부… 더보기

오클랜드, 음주 운전자 어린이 침실에 충돌

댓글 0 | 조회 1,310 | 4일전
9월 15일 일요일, 오클랜드 힐파크… 더보기